지난 주말 브라질 북동부 지역의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나 14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은 지난 21∼22일 북동부 세아라주에 있는 교도소 6곳에서 잇따라 폭동이 일어나면서 수감자들이 충돌해 14명이 숨지고 시설물이 파괴됐고 보도했다.
폭동은 이 지역 교도관들이 21일 오전부터 파업을 시작해 주말 면회가 중단되자 수감자들이 반발하면서 시작돼 이틀간 계속됐으며 주 정부의 요청으로 군 병력이 출동하면서 진압됐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브라질 교도소 수감자는 법무부 집계 결과 2014년 말 기준으로 62만2천202명으로 2000년 23만2천755명과 비교하면 3배 가까이 늘었다. 전문가들은 수감자가 급증하면서 교도소 환경이 열악해져 수감자들이 자주 폭동을 일으킨다고 보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은 지난 21∼22일 북동부 세아라주에 있는 교도소 6곳에서 잇따라 폭동이 일어나면서 수감자들이 충돌해 14명이 숨지고 시설물이 파괴됐고 보도했다.
폭동은 이 지역 교도관들이 21일 오전부터 파업을 시작해 주말 면회가 중단되자 수감자들이 반발하면서 시작돼 이틀간 계속됐으며 주 정부의 요청으로 군 병력이 출동하면서 진압됐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브라질 교도소 수감자는 법무부 집계 결과 2014년 말 기준으로 62만2천202명으로 2000년 23만2천755명과 비교하면 3배 가까이 늘었다. 전문가들은 수감자가 급증하면서 교도소 환경이 열악해져 수감자들이 자주 폭동을 일으킨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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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북동부 교도소 연쇄 폭동으로 1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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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24 10:11:54
지난 주말 브라질 북동부 지역의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나 14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은 지난 21∼22일 북동부 세아라주에 있는 교도소 6곳에서 잇따라 폭동이 일어나면서 수감자들이 충돌해 14명이 숨지고 시설물이 파괴됐고 보도했다.
폭동은 이 지역 교도관들이 21일 오전부터 파업을 시작해 주말 면회가 중단되자 수감자들이 반발하면서 시작돼 이틀간 계속됐으며 주 정부의 요청으로 군 병력이 출동하면서 진압됐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브라질 교도소 수감자는 법무부 집계 결과 2014년 말 기준으로 62만2천202명으로 2000년 23만2천755명과 비교하면 3배 가까이 늘었다. 전문가들은 수감자가 급증하면서 교도소 환경이 열악해져 수감자들이 자주 폭동을 일으킨다고 보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은 지난 21∼22일 북동부 세아라주에 있는 교도소 6곳에서 잇따라 폭동이 일어나면서 수감자들이 충돌해 14명이 숨지고 시설물이 파괴됐고 보도했다.
폭동은 이 지역 교도관들이 21일 오전부터 파업을 시작해 주말 면회가 중단되자 수감자들이 반발하면서 시작돼 이틀간 계속됐으며 주 정부의 요청으로 군 병력이 출동하면서 진압됐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브라질 교도소 수감자는 법무부 집계 결과 2014년 말 기준으로 62만2천202명으로 2000년 23만2천755명과 비교하면 3배 가까이 늘었다. 전문가들은 수감자가 급증하면서 교도소 환경이 열악해져 수감자들이 자주 폭동을 일으킨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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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e-gij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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