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박물관에 전시된 ‘천사가 기다리고 있다’(Angel Is Waiting)란 유리 작품의 제목이 최근 ‘깨짐’(Broken)으로 수정돼 전시되고 있다는데요.
두 남자아이가 작품 앞에서 장난을 치다 작품이 깨지면서 작가는 보수 대신 작품 제목을 수정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과정이 황당합니다.
아이들이 작품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방벽 라인 안으로 들어가 작품을 훼손하는 동안 엄마들은 아이들의 모습이 귀엽다며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아이들은 그렇다 쳐도 엄마들은 박물관 관람 시 작품을 훼손하면 안 된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일까요?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두 남자아이가 작품 앞에서 장난을 치다 작품이 깨지면서 작가는 보수 대신 작품 제목을 수정한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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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현장] 아이가 전시물 부수는 사이 엄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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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25 11:54:55
상하이 박물관에 전시된 ‘천사가 기다리고 있다’(Angel Is Waiting)란 유리 작품의 제목이 최근 ‘깨짐’(Broken)으로 수정돼 전시되고 있다는데요.
두 남자아이가 작품 앞에서 장난을 치다 작품이 깨지면서 작가는 보수 대신 작품 제목을 수정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과정이 황당합니다.
아이들이 작품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방벽 라인 안으로 들어가 작품을 훼손하는 동안 엄마들은 아이들의 모습이 귀엽다며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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