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심의 업무 여러 부처가 맡는다

입력 2016.05.2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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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전담하던 국가표준(KS) 심의 업무 중 일부가 소관 부처로 이관된다.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KS 전담 심의기구인 산업표준심의회 산하 39개 기술심의회 가운데 14개를 미래부 등이 새롭게 담당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건설기술심의회, 금속기술심의회 등 기존 25개를 그대로 맡고 전자파 적합 기술심의회 등은 미래부, 일반환경 기술심의회 등은 환경부가 각각 담당한다.

또 의료제품 기술심의회는 식약처, 수산식품 기술심의회는 해수부가 각각 맡기로 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이 같은 KS 업무 조정에 맞춰 산업표준심의회의 위원도 새롭게 위촉했다. 한민구 서울대 교수가 임기 3년의 산업표준심의회 위원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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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S 심의 업무 여러 부처가 맡는다
    • 입력 2016-05-26 14:39:44
    경제
산업통상자원부가 전담하던 국가표준(KS) 심의 업무 중 일부가 소관 부처로 이관된다.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KS 전담 심의기구인 산업표준심의회 산하 39개 기술심의회 가운데 14개를 미래부 등이 새롭게 담당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건설기술심의회, 금속기술심의회 등 기존 25개를 그대로 맡고 전자파 적합 기술심의회 등은 미래부, 일반환경 기술심의회 등은 환경부가 각각 담당한다.

또 의료제품 기술심의회는 식약처, 수산식품 기술심의회는 해수부가 각각 맡기로 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이 같은 KS 업무 조정에 맞춰 산업표준심의회의 위원도 새롭게 위촉했다. 한민구 서울대 교수가 임기 3년의 산업표준심의회 위원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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