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킬러'로 불리는 최신예 공격헬기 '아파치 가디언'입니다.
'헬파이어 미사일'로 8킬로미터 밖 적의 전차를 공격할 수 있고, 두꺼운 장갑차도 뚫을 수 있는 기관포도 장착했습니다.
특히 이 '롱보우 레이더'를 이용한 탐지 능력이 놀라운데요.
단 30초 안에 최대 천 개의 지상 목표물을 식별해, 이 가운데 16개를 우선 타격 목표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아파치 헬기 18대, 1개 대대만 있으면 280대가 넘는 적의 전차를 순식간에 파괴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현재 우리 군이 보유하고 있는 공격 헬기는 '500MD'와 '코브라' 두 종류입니다.
각각 도입한 지 30년과 20년이 지난 노후 기종으로 무장력이 약한 데다, 야간 작전 능력이 떨어져 적의 기습 도발에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정교한 센서로 야간 정밀 타격이 가능한 아파치 가디언 도입을 군이 절실히 원했던 이유입니다.
<녹취> 김시철(방위사업청 대변인) : "(아파치 헬기 도입으로) 한반도 전 지역의 국지 도발 대응은 물론, 유사시 북한군 기계화 부대 격멸 등 우리 군 전투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군은 내년 2월까지 아파치 가디언 헬기 36대가 모두 도입되면 본격적인 전력화 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헬파이어 미사일'로 8킬로미터 밖 적의 전차를 공격할 수 있고, 두꺼운 장갑차도 뚫을 수 있는 기관포도 장착했습니다.
특히 이 '롱보우 레이더'를 이용한 탐지 능력이 놀라운데요.
단 30초 안에 최대 천 개의 지상 목표물을 식별해, 이 가운데 16개를 우선 타격 목표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아파치 헬기 18대, 1개 대대만 있으면 280대가 넘는 적의 전차를 순식간에 파괴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현재 우리 군이 보유하고 있는 공격 헬기는 '500MD'와 '코브라' 두 종류입니다.
각각 도입한 지 30년과 20년이 지난 노후 기종으로 무장력이 약한 데다, 야간 작전 능력이 떨어져 적의 기습 도발에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정교한 센서로 야간 정밀 타격이 가능한 아파치 가디언 도입을 군이 절실히 원했던 이유입니다.
<녹취> 김시철(방위사업청 대변인) : "(아파치 헬기 도입으로) 한반도 전 지역의 국지 도발 대응은 물론, 유사시 북한군 기계화 부대 격멸 등 우리 군 전투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군은 내년 2월까지 아파치 가디언 헬기 36대가 모두 도입되면 본격적인 전력화 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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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탱크 킬러’ 아파치 가디언 헬기 4대 인도
-
- 입력 2016-05-26 21:49:37

'탱크 킬러'로 불리는 최신예 공격헬기 '아파치 가디언'입니다.
'헬파이어 미사일'로 8킬로미터 밖 적의 전차를 공격할 수 있고, 두꺼운 장갑차도 뚫을 수 있는 기관포도 장착했습니다.
특히 이 '롱보우 레이더'를 이용한 탐지 능력이 놀라운데요.
단 30초 안에 최대 천 개의 지상 목표물을 식별해, 이 가운데 16개를 우선 타격 목표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아파치 헬기 18대, 1개 대대만 있으면 280대가 넘는 적의 전차를 순식간에 파괴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현재 우리 군이 보유하고 있는 공격 헬기는 '500MD'와 '코브라' 두 종류입니다.
각각 도입한 지 30년과 20년이 지난 노후 기종으로 무장력이 약한 데다, 야간 작전 능력이 떨어져 적의 기습 도발에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정교한 센서로 야간 정밀 타격이 가능한 아파치 가디언 도입을 군이 절실히 원했던 이유입니다.
<녹취> 김시철(방위사업청 대변인) : "(아파치 헬기 도입으로) 한반도 전 지역의 국지 도발 대응은 물론, 유사시 북한군 기계화 부대 격멸 등 우리 군 전투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군은 내년 2월까지 아파치 가디언 헬기 36대가 모두 도입되면 본격적인 전력화 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헬파이어 미사일'로 8킬로미터 밖 적의 전차를 공격할 수 있고, 두꺼운 장갑차도 뚫을 수 있는 기관포도 장착했습니다.
특히 이 '롱보우 레이더'를 이용한 탐지 능력이 놀라운데요.
단 30초 안에 최대 천 개의 지상 목표물을 식별해, 이 가운데 16개를 우선 타격 목표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아파치 헬기 18대, 1개 대대만 있으면 280대가 넘는 적의 전차를 순식간에 파괴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현재 우리 군이 보유하고 있는 공격 헬기는 '500MD'와 '코브라' 두 종류입니다.
각각 도입한 지 30년과 20년이 지난 노후 기종으로 무장력이 약한 데다, 야간 작전 능력이 떨어져 적의 기습 도발에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정교한 센서로 야간 정밀 타격이 가능한 아파치 가디언 도입을 군이 절실히 원했던 이유입니다.
<녹취> 김시철(방위사업청 대변인) : "(아파치 헬기 도입으로) 한반도 전 지역의 국지 도발 대응은 물론, 유사시 북한군 기계화 부대 격멸 등 우리 군 전투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군은 내년 2월까지 아파치 가디언 헬기 36대가 모두 도입되면 본격적인 전력화 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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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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