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부 연안에서 훈련 비행 중이던 전투기 2대가 충돌해 바다에 추락했지만, 사고 전투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4명은 경상을 입은 채 모두 구조됐다고 미 해군과 해안경비대가 26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했다.
미 해군은 "F/A-18 '슈퍼호넷' 전투기 2대가 이날 노스캐롤라이나 주 연안 상공에서 정기적인 훈련 비행을 하던 중 오전 10시 40분께 사고가 발생했으며, 조종사들은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미 해안경비대는 이들 전투기가 공중에서 충돌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충돌 상황을 설명하지는 않았다.
바다에 빠진 조종사 중 2명은 주변에서 조업하던 어선에 의해, 나머지 2명은 해안경비대에 의해 각각 구조됐다고 해군과 해안경비대는 설명했다.
1대당 가격이 약 5천700만 달러(약 674억 원)인 F/A-18 전투기는 미군 항공모함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미 해군은 "F/A-18 '슈퍼호넷' 전투기 2대가 이날 노스캐롤라이나 주 연안 상공에서 정기적인 훈련 비행을 하던 중 오전 10시 40분께 사고가 발생했으며, 조종사들은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미 해안경비대는 이들 전투기가 공중에서 충돌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충돌 상황을 설명하지는 않았다.
바다에 빠진 조종사 중 2명은 주변에서 조업하던 어선에 의해, 나머지 2명은 해안경비대에 의해 각각 구조됐다고 해군과 해안경비대는 설명했다.
1대당 가격이 약 5천700만 달러(약 674억 원)인 F/A-18 전투기는 미군 항공모함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군 전투기 훈련중 충돌…조종사 4명 경상
-
- 입력 2016-05-27 05:55:29
미국 동부 연안에서 훈련 비행 중이던 전투기 2대가 충돌해 바다에 추락했지만, 사고 전투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4명은 경상을 입은 채 모두 구조됐다고 미 해군과 해안경비대가 26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했다.
미 해군은 "F/A-18 '슈퍼호넷' 전투기 2대가 이날 노스캐롤라이나 주 연안 상공에서 정기적인 훈련 비행을 하던 중 오전 10시 40분께 사고가 발생했으며, 조종사들은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미 해안경비대는 이들 전투기가 공중에서 충돌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충돌 상황을 설명하지는 않았다.
바다에 빠진 조종사 중 2명은 주변에서 조업하던 어선에 의해, 나머지 2명은 해안경비대에 의해 각각 구조됐다고 해군과 해안경비대는 설명했다.
1대당 가격이 약 5천700만 달러(약 674억 원)인 F/A-18 전투기는 미군 항공모함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미 해군은 "F/A-18 '슈퍼호넷' 전투기 2대가 이날 노스캐롤라이나 주 연안 상공에서 정기적인 훈련 비행을 하던 중 오전 10시 40분께 사고가 발생했으며, 조종사들은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미 해안경비대는 이들 전투기가 공중에서 충돌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충돌 상황을 설명하지는 않았다.
바다에 빠진 조종사 중 2명은 주변에서 조업하던 어선에 의해, 나머지 2명은 해안경비대에 의해 각각 구조됐다고 해군과 해안경비대는 설명했다.
1대당 가격이 약 5천700만 달러(약 674억 원)인 F/A-18 전투기는 미군 항공모함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