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강소기업] ⑪ 우리 회사는 ‘정년퇴직’이 없지 말입니다

입력 2016.05.27 (06:55) 수정 2016.05.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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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이나 공기업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중소 중견 기업 중에서도 기업 문화나 복지가 대기업 못지 않은 회사가 많아요. 본인의 역량과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그런 회사를 선택하는 게 더 중요한 거 아닐까요"

숙명여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반도체 테스트 소켓을 만드는 아이에스시(ISC)에 3개월 전 입사한 기획팀 김다혜(25)씨의 말이다.

◆명절 선물을 투표로 결정하는 회사

김씨가 ISC를 만나게된 것은 코스닥 채용 박람회에 참관한 것이 계기가 됐다. 행사를 통해 꼭 대기업이 아니라도 탄탄하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중소, 중견 기업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알게 됐고, ISC와 인연을 맺게 됐다.

김씨는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대기업, 공기업만 고집하는 경우가 많은데, 본인 만의 회사 선택 기준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며 "시야를 넒히고 편견을 버린다면 ISC 처럼 기업문화나 복지가 괜찮은 중소, 중견 기업을 만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씨가 다니는 ISC는 실리콘 소켓 분야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부품 전문기업이다. 생산된 반도체가 제대로 된 제품인지, 불량품인지를 판별해주는 테스트 소켓을 만든다. 만드는 제품이 소모성 부품이고, 시장 진입장벽도 높아 ISC는 지난해 실적이 매출 990억원에 영업이익 157억원에 달할 정도로 알짜 회사다.



이 때문에 ISC는 탄탄한 복지 제도를 가지고 있다. 기숙사가 제공되고, 사내 대출 제도가 있어 일정 범위 내에서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주요 휴양지 콘도를 법인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명절 선물도 직원 투표를 통해 결정할 정도로 민주적인 회사다.


특이한 건 이 회사의 생산직 근로자는 모두 여성이라는 점이다. 작은 소켓을 만드는 라인의 특성상 생산직 전원을 여성으로 뽑는다. 이 때문에 전체 직원 350명 중 절반이 넘는 200명이 여성, 나머지 150명 정도가 남성이다. 부서는 크게 연구부서, 관리부서, 영업부서, 제조부서가 있다.

이 회사 인사팀 장윤재 과장은 "다른 회사에 비해 여성 비율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여성들의 근무 여건이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승진과 보상제도가 상세하게 나와 있다. 승진의 경우 고과가 포인트제를 통해 이뤄지는데, 회사 매출이 늘어나면 그에 비례해 연봉인상률도 정해질 만큼 직원들의 사기를 중시한다.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을 만들어라

ISC의 경우 신입사원들은 1년에 두 번 있는 정기공채를 통해 뽑고, 경력직 채용은 결원이 발생했을 때 수시로 이뤄진다.

이 회사는 면접 과정에서 스토리텔링을 중요시한다. 인사팀 장윤재 과장은 "입사해서 뭘 하고 싶다는 게 명확하고 구체적이지 않으면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며 "지원동기나 입사 후 포부 등 하고 싶은 것들이 보다 구체적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사 면접은 자료가 주어지고 '어떤 것을 조사해보라'는 임무를 부여 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예를 들어 '향후 3년 후에는 무엇이 되고, 어떻게 할 것이냐' 를 발표하라는 임무가 부여된다.

그렇다면 이런 강소기업에 입사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장윤재 과장은 특정 회사를 맞춰서 준비하기 보다는 전반적 직무를 염두에 두고 여러 회사 입사를 준비하는 게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예를들어 ISC에 지원하는 사람이라면 반도체 회사도 한번 넣어보고, 화장품 회사도 넣어보는 식이 아니라 ISC의 업종과, 업계의 시장 상황을 전반적으로 알아보고, 경쟁사로 꼽히는 회사는 어디인지 확인해보면서 면접 시험을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것.

보통 취업 준비할 때 전공학과/인사/경영/영업/판매 식으로 검색을 하는데, 그렇게 접근하는 것보다는 한 분야를 정했으면 동종업계를 쭉 찾아보는 게 필요하다는 게 장 과장의 조언이다.



◆ 전 직원의 절반이 생물학과를 졸업한 회사

바이오진단 키트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는 씨젠은 전체 직원의 절반 가량이 생물학 관련 전공자다. 국내 분자진단 업계 최초로 미국 FDA(식품의약국) 인증을 획득할 만큼 기술력을 인정받는 회사다.

이 회사 신입사원 기은선(26, 학술지원팀 주임) 씨가 이 회사에 들어온 곳도 그런 이유였다. 경북대 생물학 석사를 받은 그는 KBS에서 강소기업을 소개하던 프로그램인 '히든챔피언'을 통해서 이 회사를 알게 됐다.

그는 "대학원에서 생물학 실험이 난관에 부딪쳤는데, 이 회사는 그런 문제를 쉽게 해결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관심을 가졌다"며 "밝고 진취적인 회사 분위기가 맘에 든다"고 말했다.



전체 직원 250명중 약 70명이 순수하게 연구 개발(R&D)업무를 하고 있고, 각종 기술 지원 관련 인원까지 합치면 120명 정도가 연구 개발 인력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석사 학위 이상의 고학력자가 많다. 초봉이 3600만원 정도로 시작해 석사 학위 소지자는 4100만원 정도된다. 연구개발직의 경우 석사학위를 가진 사람이 많다. 본사 위치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해 있어 출퇴근 교통도 좋은 편이다.


이화여대 생물학과 교수 출신인 이 회사 천종윤 대표이사는 '정년이 없는 회사'로 자신이 창업한 씨젠을 소개한다.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는 직원이라면 나이와 관계없이 회사를 다닐 수 있다는 것.



복리 후생 수준도 높은 편이다. 의료 복지의 경우 1인당 70만원까지 본인과 배우자의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의료비도 연간 200만원 초과분에 대해 100만원 한도로 지원해준다. 시간대에 관계없이 본인이 일과중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피트니스 센터도 있다.

특히 연구개발 인력이 많은 점을 감안해 학위 과정 지원제도가 잘 돼 있다. 선발된 인원에 대해 석박사 과정과 MBA(경영학석사)과정을 지원해준다.



◆씨젠 입사의 핵심은

이 회사는 매출의 80%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전형적인 글로벌 업체다. 전세계 56개국에 수출한다.

이 때문에 입사 과정에서 영어 능통자에 대해서는 적지 않은 가점이 부여된다. 게다가 현재 5곳(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독일, 아랍에미리트)에 해외 지사를 두고 있는데, 어학이 뛰어난 사람에게는 해외 지사 기회를 우선적으로 준다.



씨젠은 공채 제도가 없이 수시 채용으로 모든 직원을 뽑는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실무면접→임원면접을 통해 결정된다.

전공지식과 어학능력 외에도 타인에 대한 배려심과 소통능력이 우수한 사람을 뽑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회사 인사총무팀 김영일 과장은 "최근 3년간 매출 증가세가 다소 주춤하지만 올해 한자리수 채용이 이뤄질 계획"이라며 "수시채용이기 때문에 관심있는 분들은 자주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채용 계획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청년 강소기업] 기업 및 채용정보를 한데 모았습니다. 지도의 마크를 눌러보세요.


☞ [청년 강소기업] ① “학력 안 봅니다…실력만 갖고 옵니다”
☞ [청년 강소기업] ② “화려한 스펙보다 ‘충실한 한 번’이 더 중요합니다”
☞ [청년 강소기업] ③ 대기업보다 더 큰 어린이집을 지은 중견 기업
☞ [청년 강소기업] ④ “출퇴근 완전 자율…정말입니까?”
☞ [청년 강소기업] ⑤ “‘엉뚱한 사고력’을 가진 청년을 원합니다”
☞ [청년 강소기업] ⑥ “입사하면 돈 쓸 일 없을 겁니다”
☞ [청년 강소기업] ⑦ “인턴도 제식구처럼 가르쳐야죠”
☞ [청년 강소기업] ⑧ 취업 지름길은? “궁금증 유발시키세요”
☞ [청년 강소기업] ⑨ “인정 받을 수 있어 좋습니다”
☞ [청년 강소기업] ⑩ 이·퇴직 잦은 IT기업은 남 얘기 “우린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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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강소기업] ⑪ 우리 회사는 ‘정년퇴직’이 없지 말입니다
    • 입력 2016-05-27 06:55:03
    • 수정2016-05-27 11:07:21
    청년, 강소기업을 만나다
"대기업이나 공기업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중소 중견 기업 중에서도 기업 문화나 복지가 대기업 못지 않은 회사가 많아요. 본인의 역량과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그런 회사를 선택하는 게 더 중요한 거 아닐까요"

숙명여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반도체 테스트 소켓을 만드는 아이에스시(ISC)에 3개월 전 입사한 기획팀 김다혜(25)씨의 말이다.

◆명절 선물을 투표로 결정하는 회사

김씨가 ISC를 만나게된 것은 코스닥 채용 박람회에 참관한 것이 계기가 됐다. 행사를 통해 꼭 대기업이 아니라도 탄탄하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중소, 중견 기업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알게 됐고, ISC와 인연을 맺게 됐다.

김씨는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대기업, 공기업만 고집하는 경우가 많은데, 본인 만의 회사 선택 기준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며 "시야를 넒히고 편견을 버린다면 ISC 처럼 기업문화나 복지가 괜찮은 중소, 중견 기업을 만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씨가 다니는 ISC는 실리콘 소켓 분야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부품 전문기업이다. 생산된 반도체가 제대로 된 제품인지, 불량품인지를 판별해주는 테스트 소켓을 만든다. 만드는 제품이 소모성 부품이고, 시장 진입장벽도 높아 ISC는 지난해 실적이 매출 990억원에 영업이익 157억원에 달할 정도로 알짜 회사다.



이 때문에 ISC는 탄탄한 복지 제도를 가지고 있다. 기숙사가 제공되고, 사내 대출 제도가 있어 일정 범위 내에서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주요 휴양지 콘도를 법인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명절 선물도 직원 투표를 통해 결정할 정도로 민주적인 회사다.


특이한 건 이 회사의 생산직 근로자는 모두 여성이라는 점이다. 작은 소켓을 만드는 라인의 특성상 생산직 전원을 여성으로 뽑는다. 이 때문에 전체 직원 350명 중 절반이 넘는 200명이 여성, 나머지 150명 정도가 남성이다. 부서는 크게 연구부서, 관리부서, 영업부서, 제조부서가 있다.

이 회사 인사팀 장윤재 과장은 "다른 회사에 비해 여성 비율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여성들의 근무 여건이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승진과 보상제도가 상세하게 나와 있다. 승진의 경우 고과가 포인트제를 통해 이뤄지는데, 회사 매출이 늘어나면 그에 비례해 연봉인상률도 정해질 만큼 직원들의 사기를 중시한다.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을 만들어라

ISC의 경우 신입사원들은 1년에 두 번 있는 정기공채를 통해 뽑고, 경력직 채용은 결원이 발생했을 때 수시로 이뤄진다.

이 회사는 면접 과정에서 스토리텔링을 중요시한다. 인사팀 장윤재 과장은 "입사해서 뭘 하고 싶다는 게 명확하고 구체적이지 않으면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며 "지원동기나 입사 후 포부 등 하고 싶은 것들이 보다 구체적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사 면접은 자료가 주어지고 '어떤 것을 조사해보라'는 임무를 부여 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예를 들어 '향후 3년 후에는 무엇이 되고, 어떻게 할 것이냐' 를 발표하라는 임무가 부여된다.

그렇다면 이런 강소기업에 입사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장윤재 과장은 특정 회사를 맞춰서 준비하기 보다는 전반적 직무를 염두에 두고 여러 회사 입사를 준비하는 게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예를들어 ISC에 지원하는 사람이라면 반도체 회사도 한번 넣어보고, 화장품 회사도 넣어보는 식이 아니라 ISC의 업종과, 업계의 시장 상황을 전반적으로 알아보고, 경쟁사로 꼽히는 회사는 어디인지 확인해보면서 면접 시험을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것.

보통 취업 준비할 때 전공학과/인사/경영/영업/판매 식으로 검색을 하는데, 그렇게 접근하는 것보다는 한 분야를 정했으면 동종업계를 쭉 찾아보는 게 필요하다는 게 장 과장의 조언이다.



◆ 전 직원의 절반이 생물학과를 졸업한 회사

바이오진단 키트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는 씨젠은 전체 직원의 절반 가량이 생물학 관련 전공자다. 국내 분자진단 업계 최초로 미국 FDA(식품의약국) 인증을 획득할 만큼 기술력을 인정받는 회사다.

이 회사 신입사원 기은선(26, 학술지원팀 주임) 씨가 이 회사에 들어온 곳도 그런 이유였다. 경북대 생물학 석사를 받은 그는 KBS에서 강소기업을 소개하던 프로그램인 '히든챔피언'을 통해서 이 회사를 알게 됐다.

그는 "대학원에서 생물학 실험이 난관에 부딪쳤는데, 이 회사는 그런 문제를 쉽게 해결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관심을 가졌다"며 "밝고 진취적인 회사 분위기가 맘에 든다"고 말했다.



전체 직원 250명중 약 70명이 순수하게 연구 개발(R&D)업무를 하고 있고, 각종 기술 지원 관련 인원까지 합치면 120명 정도가 연구 개발 인력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석사 학위 이상의 고학력자가 많다. 초봉이 3600만원 정도로 시작해 석사 학위 소지자는 4100만원 정도된다. 연구개발직의 경우 석사학위를 가진 사람이 많다. 본사 위치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해 있어 출퇴근 교통도 좋은 편이다.


이화여대 생물학과 교수 출신인 이 회사 천종윤 대표이사는 '정년이 없는 회사'로 자신이 창업한 씨젠을 소개한다.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는 직원이라면 나이와 관계없이 회사를 다닐 수 있다는 것.



복리 후생 수준도 높은 편이다. 의료 복지의 경우 1인당 70만원까지 본인과 배우자의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의료비도 연간 200만원 초과분에 대해 100만원 한도로 지원해준다. 시간대에 관계없이 본인이 일과중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피트니스 센터도 있다.

특히 연구개발 인력이 많은 점을 감안해 학위 과정 지원제도가 잘 돼 있다. 선발된 인원에 대해 석박사 과정과 MBA(경영학석사)과정을 지원해준다.



◆씨젠 입사의 핵심은

이 회사는 매출의 80%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전형적인 글로벌 업체다. 전세계 56개국에 수출한다.

이 때문에 입사 과정에서 영어 능통자에 대해서는 적지 않은 가점이 부여된다. 게다가 현재 5곳(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독일, 아랍에미리트)에 해외 지사를 두고 있는데, 어학이 뛰어난 사람에게는 해외 지사 기회를 우선적으로 준다.



씨젠은 공채 제도가 없이 수시 채용으로 모든 직원을 뽑는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실무면접→임원면접을 통해 결정된다.

전공지식과 어학능력 외에도 타인에 대한 배려심과 소통능력이 우수한 사람을 뽑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회사 인사총무팀 김영일 과장은 "최근 3년간 매출 증가세가 다소 주춤하지만 올해 한자리수 채용이 이뤄질 계획"이라며 "수시채용이기 때문에 관심있는 분들은 자주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채용 계획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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