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무인모텔 화재…2명 부상·20여 명 대피

입력 2016.05.28 (04:49) 수정 2016.05.28 (05: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무인모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2명이 다치고,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오늘 새벽 0시 30분쯤 충남 천안시 청당동에 위치한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의 무인모텔 5층 객실에서 불이 나 투숙객 최 모(남·47세)씨가 몸에 2도 화상을, 이 모(여·23세)씨는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투숙객 20여 명이 화재에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5층 객실 두 곳을 태워 소방서 추산 천 7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상을 입은 투숙객 최 씨의 객실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목격자와 투숙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천안 무인모텔 화재…2명 부상·20여 명 대피
    • 입력 2016-05-28 04:49:05
    • 수정2016-05-28 05:48:29
    사회
무인모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2명이 다치고,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오늘 새벽 0시 30분쯤 충남 천안시 청당동에 위치한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의 무인모텔 5층 객실에서 불이 나 투숙객 최 모(남·47세)씨가 몸에 2도 화상을, 이 모(여·23세)씨는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투숙객 20여 명이 화재에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5층 객실 두 곳을 태워 소방서 추산 천 7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상을 입은 투숙객 최 씨의 객실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목격자와 투숙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