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 인천, 성남 꺾고 12경기 만에 첫 승리

입력 2016.05.28 (19:10) 수정 2016.05.28 (19: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축구 최하위 인천이 성남을 꺾고 12경기만에 K리그 클래식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인천은 오늘(28일) 경기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34분에 터진 케빈의 결승골로 성남에 1대 0으로 이겼다.

이번 경기 전까지 11경기에서 4무 7패에 그쳤던 인천은 오늘 승리로 승점 7점이 됐지만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렀다.

오늘 승리하면 선두에 오를 수 있었던 성남은 인천의 수비에 막혀 한골도 넣지 못해고 패했다.

울산은 김태환과 이정협의 연속골로 제주를 2대 1로 꺾고 4위로 올라섰다. 최근 국가대표에서 제외된 이정협은 8경기 만에 골을 기록했다.

광주는 정조국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수원FC에 1대 0으로 이겼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최하위 인천, 성남 꺾고 12경기 만에 첫 승리
    • 입력 2016-05-28 19:10:02
    • 수정2016-05-28 19:31:43
    K리그
프로축구 최하위 인천이 성남을 꺾고 12경기만에 K리그 클래식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인천은 오늘(28일) 경기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34분에 터진 케빈의 결승골로 성남에 1대 0으로 이겼다.

이번 경기 전까지 11경기에서 4무 7패에 그쳤던 인천은 오늘 승리로 승점 7점이 됐지만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렀다.

오늘 승리하면 선두에 오를 수 있었던 성남은 인천의 수비에 막혀 한골도 넣지 못해고 패했다.

울산은 김태환과 이정협의 연속골로 제주를 2대 1로 꺾고 4위로 올라섰다. 최근 국가대표에서 제외된 이정협은 8경기 만에 골을 기록했다.

광주는 정조국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수원FC에 1대 0으로 이겼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