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오늘 ‘1호 법안’ 발의…더민주·국민의당 “민생경제법안 추진”

입력 2016.05.30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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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20대 국회 개원 첫날인 30일(오늘) 중점 법안을 발의한다.

새누리당은 '청년기본법'안을 가장 먼저 제출할 예정이다. 국무총리실 산하에 청년위원회를 설치해 정부 부처와 자치단체의 청년 지원 정책을 총괄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외에 여야 합의 무산으로 19대 국회에서 폐기된 '노동 4법'과 규제프리존 특별법 등 7개 법안도 다시 발의한다.

김광림 정책위의장 등 정책위 관계자들이 이날 오후 본관 의안접수센터에 직접 법률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옥시법'이라 불리는 생활 화학물질 피해 구제법과 세월호 특별조사위 활동기간을 늘리는 세월호특별법 개정안 등 3개 법안을 가장 먼저 추진하기로 했다.

청년고용할당제를 도입하는 청년고용촉진 특별볍 등 19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쟁점법안도 다시 내놓을 예정이다.

국민의당은 일자리·비정규직 문제 해결, 불평등 해소, 안보 등 6개 정책방향을 정하고 관련 법안을 순차적으로 발의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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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오늘 ‘1호 법안’ 발의…더민주·국민의당 “민생경제법안 추진”
    • 입력 2016-05-30 01:19:46
    정치
새누리당이 20대 국회 개원 첫날인 30일(오늘) 중점 법안을 발의한다.

새누리당은 '청년기본법'안을 가장 먼저 제출할 예정이다. 국무총리실 산하에 청년위원회를 설치해 정부 부처와 자치단체의 청년 지원 정책을 총괄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외에 여야 합의 무산으로 19대 국회에서 폐기된 '노동 4법'과 규제프리존 특별법 등 7개 법안도 다시 발의한다.

김광림 정책위의장 등 정책위 관계자들이 이날 오후 본관 의안접수센터에 직접 법률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옥시법'이라 불리는 생활 화학물질 피해 구제법과 세월호 특별조사위 활동기간을 늘리는 세월호특별법 개정안 등 3개 법안을 가장 먼저 추진하기로 했다.

청년고용할당제를 도입하는 청년고용촉진 특별볍 등 19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쟁점법안도 다시 내놓을 예정이다.

국민의당은 일자리·비정규직 문제 해결, 불평등 해소, 안보 등 6개 정책방향을 정하고 관련 법안을 순차적으로 발의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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