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대 주택 무너져 주민 대피…양계장 불
입력 2016.05.30 (09:37)
수정 2016.05.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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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 영등포구의 한 다세대주택 건물 일부가 무너져 주민들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전북 완주에서는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수만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안다영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2층짜리 다세대주택 건물 윗부분이 무너져 내려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서울 영등포구에서 지은 지 45년 된 노후 주택이 갑자기 내려앉았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주택 거주자 5명을 비롯해 인근 주민 24명이 동네 경로당으로 대피했습니다.
뼈대만 남은 양계장 곳곳에서 불길이 피어오릅니다.
비슷한 시각 전북 완주군에서는 양계장에서 불이 나 양계장 4개 동을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진화횄습니다.
닭 8만 4천여 마리가 죽어 소방서 추산 8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계장 주인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에서는 의정부 방향 승강장에서 66살 임 모 씨가 선로로 떨어져 머리를 다쳤습니다.
당시 열차가 역 안으로 진입하고 있었지만 기관사가 선로에 떨어진 임 씨를 확인하고 비상정지했습니다.
경찰은 임 씨가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서울 영등포구의 한 다세대주택 건물 일부가 무너져 주민들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전북 완주에서는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수만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안다영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2층짜리 다세대주택 건물 윗부분이 무너져 내려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서울 영등포구에서 지은 지 45년 된 노후 주택이 갑자기 내려앉았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주택 거주자 5명을 비롯해 인근 주민 24명이 동네 경로당으로 대피했습니다.
뼈대만 남은 양계장 곳곳에서 불길이 피어오릅니다.
비슷한 시각 전북 완주군에서는 양계장에서 불이 나 양계장 4개 동을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진화횄습니다.
닭 8만 4천여 마리가 죽어 소방서 추산 8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계장 주인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에서는 의정부 방향 승강장에서 66살 임 모 씨가 선로로 떨어져 머리를 다쳤습니다.
당시 열차가 역 안으로 진입하고 있었지만 기관사가 선로에 떨어진 임 씨를 확인하고 비상정지했습니다.
경찰은 임 씨가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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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세대 주택 무너져 주민 대피…양계장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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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30 09:39:10
- 수정2016-05-30 09:42:15
<앵커 멘트>
서울 영등포구의 한 다세대주택 건물 일부가 무너져 주민들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전북 완주에서는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수만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안다영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2층짜리 다세대주택 건물 윗부분이 무너져 내려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서울 영등포구에서 지은 지 45년 된 노후 주택이 갑자기 내려앉았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주택 거주자 5명을 비롯해 인근 주민 24명이 동네 경로당으로 대피했습니다.
뼈대만 남은 양계장 곳곳에서 불길이 피어오릅니다.
비슷한 시각 전북 완주군에서는 양계장에서 불이 나 양계장 4개 동을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진화횄습니다.
닭 8만 4천여 마리가 죽어 소방서 추산 8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계장 주인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에서는 의정부 방향 승강장에서 66살 임 모 씨가 선로로 떨어져 머리를 다쳤습니다.
당시 열차가 역 안으로 진입하고 있었지만 기관사가 선로에 떨어진 임 씨를 확인하고 비상정지했습니다.
경찰은 임 씨가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서울 영등포구의 한 다세대주택 건물 일부가 무너져 주민들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전북 완주에서는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수만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안다영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2층짜리 다세대주택 건물 윗부분이 무너져 내려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서울 영등포구에서 지은 지 45년 된 노후 주택이 갑자기 내려앉았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주택 거주자 5명을 비롯해 인근 주민 24명이 동네 경로당으로 대피했습니다.
뼈대만 남은 양계장 곳곳에서 불길이 피어오릅니다.
비슷한 시각 전북 완주군에서는 양계장에서 불이 나 양계장 4개 동을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진화횄습니다.
닭 8만 4천여 마리가 죽어 소방서 추산 8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계장 주인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에서는 의정부 방향 승강장에서 66살 임 모 씨가 선로로 떨어져 머리를 다쳤습니다.
당시 열차가 역 안으로 진입하고 있었지만 기관사가 선로에 떨어진 임 씨를 확인하고 비상정지했습니다.
경찰은 임 씨가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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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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