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15일만에 장타…2루타로 1타점

입력 2016.06.01 (15:09) 수정 2016.06.0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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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의 박병호(30)가 15일 만에 장타를 터트렸다.

박병호는 오늘(1일)오클랜드와의 경기에 7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2회초 2사 2루에서 상대 투수 서캠프의 공을 밀어쳐 1타점 2루타를 만들어냈다.

오늘 경기 전까지 10경기에서 박병호는 타율 8푼3리(36타수 3안타)로 부진했던 박병호는 이번 2루타를 통해,부진 탈출의 가능성을 보였다.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박병호의 타율은 2할1푼5리가 됐다.

미네소타는 7대 4로 져 15승 36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34)은 1이닝 무실점 호투로 평균자책점에 1점대에 복귀했다.

오승환은 밀워키와의 경기에 5대 2로 앞선 7회말 팀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동안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으로 무실점을 기록하며,평균자책점을 2.03에서 1.95까지 낮췄다.

피츠버그의 강정호는 마이애미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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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호,15일만에 장타…2루타로 1타점
    • 입력 2016-06-01 15:09:48
    • 수정2016-06-01 15:13:39
    메이저리그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의 박병호(30)가 15일 만에 장타를 터트렸다.

박병호는 오늘(1일)오클랜드와의 경기에 7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2회초 2사 2루에서 상대 투수 서캠프의 공을 밀어쳐 1타점 2루타를 만들어냈다.

오늘 경기 전까지 10경기에서 박병호는 타율 8푼3리(36타수 3안타)로 부진했던 박병호는 이번 2루타를 통해,부진 탈출의 가능성을 보였다.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박병호의 타율은 2할1푼5리가 됐다.

미네소타는 7대 4로 져 15승 36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34)은 1이닝 무실점 호투로 평균자책점에 1점대에 복귀했다.

오승환은 밀워키와의 경기에 5대 2로 앞선 7회말 팀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동안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으로 무실점을 기록하며,평균자책점을 2.03에서 1.95까지 낮췄다.

피츠버그의 강정호는 마이애미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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