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식단에 순살새우·오리고기 늘렸다…장병 입맛 반영
입력 2016.06.06 (11:37)
수정 2016.06.0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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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이 장병들의 입맛을 반영해 병영 식당 메뉴에서 순살새우를 비롯한 일부 반찬의 배식량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는 오늘(6일) "지난해 군 급식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장병들이 선호하는 28개 품목의 배식량을 늘렸다"고 밝혔다. 배식량이 늘어난 반찬은 낙지, 순살새우, 전복, 한우고기, 한우갈비, 순살 닭고기, 삼계탕, 오리고기 등이었다.
순살새우(1회 배식량 70g)의 경우 배식 횟수가 연 3회에서 7회로 늘었고, 오리고기(1회 150g)는 연 12회에서 16회로 증가했다. 전복은 1회 배식량이 15g에서 20g으로, 배식 횟수는 연 3회에서 4회로 늘었다.
반면, 장병들의 선호도가 떨어지는 명태, 코다리, 쇠고기통조림, 해물비빔소스, 육고기비빔소스 등 8개 품목은 배식량이 줄었다. 명태(1회 배식량 80g)의 경우 배식 횟수가 월 4회에서 3회로 감소했다.
국방부는 오늘(6일) "지난해 군 급식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장병들이 선호하는 28개 품목의 배식량을 늘렸다"고 밝혔다. 배식량이 늘어난 반찬은 낙지, 순살새우, 전복, 한우고기, 한우갈비, 순살 닭고기, 삼계탕, 오리고기 등이었다.
순살새우(1회 배식량 70g)의 경우 배식 횟수가 연 3회에서 7회로 늘었고, 오리고기(1회 150g)는 연 12회에서 16회로 증가했다. 전복은 1회 배식량이 15g에서 20g으로, 배식 횟수는 연 3회에서 4회로 늘었다.
반면, 장병들의 선호도가 떨어지는 명태, 코다리, 쇠고기통조림, 해물비빔소스, 육고기비빔소스 등 8개 품목은 배식량이 줄었다. 명태(1회 배식량 80g)의 경우 배식 횟수가 월 4회에서 3회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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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軍 식단에 순살새우·오리고기 늘렸다…장병 입맛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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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06 11:37:15
- 수정2016-06-06 11:49:38

우리 군이 장병들의 입맛을 반영해 병영 식당 메뉴에서 순살새우를 비롯한 일부 반찬의 배식량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는 오늘(6일) "지난해 군 급식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장병들이 선호하는 28개 품목의 배식량을 늘렸다"고 밝혔다. 배식량이 늘어난 반찬은 낙지, 순살새우, 전복, 한우고기, 한우갈비, 순살 닭고기, 삼계탕, 오리고기 등이었다.
순살새우(1회 배식량 70g)의 경우 배식 횟수가 연 3회에서 7회로 늘었고, 오리고기(1회 150g)는 연 12회에서 16회로 증가했다. 전복은 1회 배식량이 15g에서 20g으로, 배식 횟수는 연 3회에서 4회로 늘었다.
반면, 장병들의 선호도가 떨어지는 명태, 코다리, 쇠고기통조림, 해물비빔소스, 육고기비빔소스 등 8개 품목은 배식량이 줄었다. 명태(1회 배식량 80g)의 경우 배식 횟수가 월 4회에서 3회로 감소했다.
국방부는 오늘(6일) "지난해 군 급식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장병들이 선호하는 28개 품목의 배식량을 늘렸다"고 밝혔다. 배식량이 늘어난 반찬은 낙지, 순살새우, 전복, 한우고기, 한우갈비, 순살 닭고기, 삼계탕, 오리고기 등이었다.
순살새우(1회 배식량 70g)의 경우 배식 횟수가 연 3회에서 7회로 늘었고, 오리고기(1회 150g)는 연 12회에서 16회로 증가했다. 전복은 1회 배식량이 15g에서 20g으로, 배식 횟수는 연 3회에서 4회로 늘었다.
반면, 장병들의 선호도가 떨어지는 명태, 코다리, 쇠고기통조림, 해물비빔소스, 육고기비빔소스 등 8개 품목은 배식량이 줄었다. 명태(1회 배식량 80g)의 경우 배식 횟수가 월 4회에서 3회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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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림 기자 news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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