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음식점에 돈을 요구하며 영업을 방해하는 전화 수백 통이 걸려와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중국집을 운영하는 이 모 씨가 이달 7일 오후 누군가 알 수 없는 번호로 돈을 요구하는 전화 600여 통을 걸어와 식당 업무를 방해한다면서 경찰에 고소장을 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전화를 건 남성은 이 씨에게 "영업을 제대로 하고 싶으면 계좌로 100만 원을 보내라"라면서, 번호를 계속 바꿔가며 수백 통의 전화를 걸어왔고, 이 씨는 이 때문에 배달과 주문 예약 등 영업에 지장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전화번호를 추적해 발신인을 확인할 계획이지만 발신인이 외국에 있으면 추적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중국집을 운영하는 이 모 씨가 이달 7일 오후 누군가 알 수 없는 번호로 돈을 요구하는 전화 600여 통을 걸어와 식당 업무를 방해한다면서 경찰에 고소장을 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전화를 건 남성은 이 씨에게 "영업을 제대로 하고 싶으면 계좌로 100만 원을 보내라"라면서, 번호를 계속 바꿔가며 수백 통의 전화를 걸어왔고, 이 씨는 이 때문에 배달과 주문 예약 등 영업에 지장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전화번호를 추적해 발신인을 확인할 계획이지만 발신인이 외국에 있으면 추적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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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보내라’며 중국집에 전화 수백통…경찰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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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09 09:55:14
중국음식점에 돈을 요구하며 영업을 방해하는 전화 수백 통이 걸려와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중국집을 운영하는 이 모 씨가 이달 7일 오후 누군가 알 수 없는 번호로 돈을 요구하는 전화 600여 통을 걸어와 식당 업무를 방해한다면서 경찰에 고소장을 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전화를 건 남성은 이 씨에게 "영업을 제대로 하고 싶으면 계좌로 100만 원을 보내라"라면서, 번호를 계속 바꿔가며 수백 통의 전화를 걸어왔고, 이 씨는 이 때문에 배달과 주문 예약 등 영업에 지장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전화번호를 추적해 발신인을 확인할 계획이지만 발신인이 외국에 있으면 추적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중국집을 운영하는 이 모 씨가 이달 7일 오후 누군가 알 수 없는 번호로 돈을 요구하는 전화 600여 통을 걸어와 식당 업무를 방해한다면서 경찰에 고소장을 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전화를 건 남성은 이 씨에게 "영업을 제대로 하고 싶으면 계좌로 100만 원을 보내라"라면서, 번호를 계속 바꿔가며 수백 통의 전화를 걸어왔고, 이 씨는 이 때문에 배달과 주문 예약 등 영업에 지장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전화번호를 추적해 발신인을 확인할 계획이지만 발신인이 외국에 있으면 추적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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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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