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서울 도심 대규모 성소수자 축제…곳곳 ‘실랑이’
입력 2016.06.11 (21:59) 사회
동영상영역 시작
서울 도심 대규모 성소수자 축제…곳곳 ‘실랑이’
동영상영역 끝
 <녹취> "제17회 퀴어문화축제 개막을 선언합니다."

동성애자를 비롯한 성 소수자들의 문화 행사인 '퀴어문화축제'.

서울광장에서 열린 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주최 측 추산 4만 5천 명, 경찰 측 추산 만 천 명이 모여 지난해에 비해 참가자들이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인터뷰> 강명진(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장) : "성 소수자의 존재가 조금 더 사회에 부각됨으로써 사회의 인식 변화와 사회 환경의 개선을 위해서 노력하는 야외 행사입니다."

같은 시간, 행사장 바로 옆 덕수궁 대한문 앞에선 동성애를 반대하는 종교와 시민단체 회원 만 2천명이 '맞불' 집회를 열었습니다.

<인터뷰> 소강석(퀴어축제반대 국민회의 상임대표) : "서울 광장에서 동성애 퀴어. 축제를 하도록 하는 것은 국민들의 절대 대다수가 우려하는 상황이 아니겠습니까"

양측의 대립은 퀴어 축제 측이 2.9km를 거리행진하는 오후 4시반 쯤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행진을 막으려는 사람들과 경찰 간의 실랑이가 곳곳에서 벌어졌지만, 지난해와 달리 물리적 충돌까지 빚어지진 않았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 서울 도심 대규모 성소수자 축제…곳곳 ‘실랑이’
    • 입력 2016.06.11 (21:59)
    사회
서울 도심 대규모 성소수자 축제…곳곳 ‘실랑이’
 <녹취> "제17회 퀴어문화축제 개막을 선언합니다."

동성애자를 비롯한 성 소수자들의 문화 행사인 '퀴어문화축제'.

서울광장에서 열린 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주최 측 추산 4만 5천 명, 경찰 측 추산 만 천 명이 모여 지난해에 비해 참가자들이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인터뷰> 강명진(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장) : "성 소수자의 존재가 조금 더 사회에 부각됨으로써 사회의 인식 변화와 사회 환경의 개선을 위해서 노력하는 야외 행사입니다."

같은 시간, 행사장 바로 옆 덕수궁 대한문 앞에선 동성애를 반대하는 종교와 시민단체 회원 만 2천명이 '맞불' 집회를 열었습니다.

<인터뷰> 소강석(퀴어축제반대 국민회의 상임대표) : "서울 광장에서 동성애 퀴어. 축제를 하도록 하는 것은 국민들의 절대 대다수가 우려하는 상황이 아니겠습니까"

양측의 대립은 퀴어 축제 측이 2.9km를 거리행진하는 오후 4시반 쯤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행진을 막으려는 사람들과 경찰 간의 실랑이가 곳곳에서 벌어졌지만, 지난해와 달리 물리적 충돌까지 빚어지진 않았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

    KBS사이트에서 소셜계정으로 로그인한 이용자는 댓글 이용시 KBS회원으로 표시되고
    댓글창을 통해 소셜계정으로 로그인한 이용자는 소셜회원으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