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오늘 밤 전국에서 음주운전 일제 단속

입력 2016.06.14 (04:00) 수정 2016.06.1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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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에서 음주 운전 차량 때문에 일가족 3명이 숨지는 등 사고가 잇따르자, 경찰이 전국적으로 일제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 오늘 밤 음주 운전 대대적 일제 단속

경찰청은 오늘 밤 9시부터 11시까지 전국 지구대·파출소와 기동대 소속 경찰을 최대한 투입해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운전자들이 강화된 단속을 체감해 음주운전을 자제하도록 단속 인력을 기존보다 늘리고, 인력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에서는 경찰서 간 합동 단속을 하거나 기동대 인력을 투입하기로 했다.

■ 다음 주부터 전국 곳곳 불시 단속

또 일제단속 효과를 이어가기 위해 다음주부터 지방경찰청이나 경찰서별로 주 1회 씩 불시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경찰은 단속 시간을 달리하고 장소를 수시로 옮기는 '스팟(spot) 이동식' 단속도 경찰서별로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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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오늘 밤 전국에서 음주운전 일제 단속
    • 입력 2016-06-14 04:00:39
    • 수정2016-06-14 15:57:59
    사회
최근 인천에서 음주 운전 차량 때문에 일가족 3명이 숨지는 등 사고가 잇따르자, 경찰이 전국적으로 일제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 오늘 밤 음주 운전 대대적 일제 단속

경찰청은 오늘 밤 9시부터 11시까지 전국 지구대·파출소와 기동대 소속 경찰을 최대한 투입해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운전자들이 강화된 단속을 체감해 음주운전을 자제하도록 단속 인력을 기존보다 늘리고, 인력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에서는 경찰서 간 합동 단속을 하거나 기동대 인력을 투입하기로 했다.

■ 다음 주부터 전국 곳곳 불시 단속

또 일제단속 효과를 이어가기 위해 다음주부터 지방경찰청이나 경찰서별로 주 1회 씩 불시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경찰은 단속 시간을 달리하고 장소를 수시로 옮기는 '스팟(spot) 이동식' 단속도 경찰서별로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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