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야생 진드기 감염 사망자 올해 첫 발생

입력 2016.06.21 (17:11) 수정 2016.06.2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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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에서 올해 첫 야생진드기 감염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전라남도는 순천에 거주하던 80대 여성이 야생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중증 혈소판 감소증후군, SFTS(에스에프티에스)로 지난 16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숨진 여성에게서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발견되지 않았고, 평소 거동 불편으로 외출을 거의 하지 않았는데도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추가 정밀 역학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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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서 야생 진드기 감염 사망자 올해 첫 발생
    • 입력 2016-06-21 17:18:23
    • 수정2016-06-21 17: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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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에서 올해 첫 야생진드기 감염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전라남도는 순천에 거주하던 80대 여성이 야생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중증 혈소판 감소증후군, SFTS(에스에프티에스)로 지난 16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숨진 여성에게서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발견되지 않았고, 평소 거동 불편으로 외출을 거의 하지 않았는데도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추가 정밀 역학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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