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부하를 표적 삼아 사격훈련한 필리핀 경찰서장

입력 2016.06.21 (17:51) 수정 2016.06.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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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한 경찰서장이 부하 직원을 표적으로 사격훈련을 하다 총상을 입혀 기소됐습니다.

필리핀 중부 네그로스옥시덴탈 주 빅토리아스시의 프레더릭 미드 경찰서장은 부하 직원에게 풍선 3개를 손에 들거나 다리 사이에 끼도록 한 뒤 M16 소총을 발사했습니다.

미드 서장은 풍선 2개를 맞췄지만 마지막 실탄이 빗나가면서 부하 직원은 오른쪽 무릎에 부상을 당했습니다.

필리핀 경찰 당국은 미드 서장을 과실 혐의로 기소했지만, 규정에 따라 직위해제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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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6-21 17:51:30
    • 수정2016-06-21 17:52:53
    국제
필리핀의 한 경찰서장이 부하 직원을 표적으로 사격훈련을 하다 총상을 입혀 기소됐습니다.

필리핀 중부 네그로스옥시덴탈 주 빅토리아스시의 프레더릭 미드 경찰서장은 부하 직원에게 풍선 3개를 손에 들거나 다리 사이에 끼도록 한 뒤 M16 소총을 발사했습니다.

미드 서장은 풍선 2개를 맞췄지만 마지막 실탄이 빗나가면서 부하 직원은 오른쪽 무릎에 부상을 당했습니다.

필리핀 경찰 당국은 미드 서장을 과실 혐의로 기소했지만, 규정에 따라 직위해제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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