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혁·솔빈 “뮤직뱅크 새 MC입니다”

입력 2016.06.27 (14:12) 수정 2016.06.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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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뮤직뱅크를 거쳐간 남녀 MC는 모두 47 명.

대부분 스타급 연예인으로 성장했습니다.

자연히 차기 MC는 과연 누가 차지할지, 관심이 대단했는데요,

10여 명이 경쟁을 벌인 가운데 '발탁'된 주인공들을 만났습니다.

네, 뮤직뱅크의 새 얼굴, 바로 강민혁 씨와 솔빈 씨입니다.

공식 발표 전이라 두 사람 다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녹취> 강민혁(가수·배우) : "전 그냥 밥 먹는 자리인 줄 알았어요. 알았으면 뭐라도 하고 왔을 텐데.."

부랴부랴 머리부터 매만지죠?

강민혁 씨는 그룹 씨엔블루의 멤버이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중장년층에게도 낯설지 않은 얼굴입니다.

<녹취> "누나 이사 했다더니 이 동네야? (너 이놈시키..)"

하지만 뮤직뱅크로 더욱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와 열의가 제작진의 마음을 얻었습니다.

<녹취> 강민혁(가수·배우) : "스타의 등용문이나 한 발 더 올라가는 스텝업 같은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다 탐내는 자리인 것 같아요."

여성 MC 솔빈 씨는 신인 걸그룹 라붐의 멤번데요,

첫 인상이 마치 이효리 씨의 신인 시절을 보는 듯 했다고 했을 정도로 까무잡잡한 이국적인 외모가 돋보이고요.

잠재 된 스타성을 높이 샀단 후문입니다.

두 사람 아직 개인적 친분은 없다는데, MC로서의 호흡은 어떨까요.

<녹취> "빰빰빰빰빰... (엄청 적극적인데.. 신인이라..) 세계인과 함께하는 생방송 뮤직뱅크 안녕하세요. (MC 강민혁입니다.) 안녕하세요, 솔빈입니다."

강민혁 씨에겐 선배 가수의 여유가,또 솔빈 씨는 신인다운 발랄함이 느껴지죠?

서로 달라서 오히려 더 궁금한 이들의 개성은, 마지막 인사에도 드러납니다~

<녹취> 강민혁(가수·배우) : "KBS가 월드로 뻗어나가는 만큼 세계 각국 팬분들 그리고 여러분들에게 인사 드릴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녹취> 솔빈(가수) : "뮤직뱅크의 마스코트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파이팅!"

첫 방송을 위해 함께 춤과 노래를 준비 중이란 두 사람, 역대 MC들을 넘어설 멋진 활약,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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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민혁·솔빈 “뮤직뱅크 새 MC입니다”
    • 입력 2016-06-27 14:12:55
    • 수정2016-06-27 14:39:54
    방송·연예
그동안 뮤직뱅크를 거쳐간 남녀 MC는 모두 47 명.

대부분 스타급 연예인으로 성장했습니다.

자연히 차기 MC는 과연 누가 차지할지, 관심이 대단했는데요,

10여 명이 경쟁을 벌인 가운데 '발탁'된 주인공들을 만났습니다.

네, 뮤직뱅크의 새 얼굴, 바로 강민혁 씨와 솔빈 씨입니다.

공식 발표 전이라 두 사람 다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녹취> 강민혁(가수·배우) : "전 그냥 밥 먹는 자리인 줄 알았어요. 알았으면 뭐라도 하고 왔을 텐데.."

부랴부랴 머리부터 매만지죠?

강민혁 씨는 그룹 씨엔블루의 멤버이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중장년층에게도 낯설지 않은 얼굴입니다.

<녹취> "누나 이사 했다더니 이 동네야? (너 이놈시키..)"

하지만 뮤직뱅크로 더욱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와 열의가 제작진의 마음을 얻었습니다.

<녹취> 강민혁(가수·배우) : "스타의 등용문이나 한 발 더 올라가는 스텝업 같은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다 탐내는 자리인 것 같아요."

여성 MC 솔빈 씨는 신인 걸그룹 라붐의 멤번데요,

첫 인상이 마치 이효리 씨의 신인 시절을 보는 듯 했다고 했을 정도로 까무잡잡한 이국적인 외모가 돋보이고요.

잠재 된 스타성을 높이 샀단 후문입니다.

두 사람 아직 개인적 친분은 없다는데, MC로서의 호흡은 어떨까요.

<녹취> "빰빰빰빰빰... (엄청 적극적인데.. 신인이라..) 세계인과 함께하는 생방송 뮤직뱅크 안녕하세요. (MC 강민혁입니다.) 안녕하세요, 솔빈입니다."

강민혁 씨에겐 선배 가수의 여유가,또 솔빈 씨는 신인다운 발랄함이 느껴지죠?

서로 달라서 오히려 더 궁금한 이들의 개성은, 마지막 인사에도 드러납니다~

<녹취> 강민혁(가수·배우) : "KBS가 월드로 뻗어나가는 만큼 세계 각국 팬분들 그리고 여러분들에게 인사 드릴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녹취> 솔빈(가수) : "뮤직뱅크의 마스코트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파이팅!"

첫 방송을 위해 함께 춤과 노래를 준비 중이란 두 사람, 역대 MC들을 넘어설 멋진 활약,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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