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군 수송헬기 추락…탑승 17명 전원 사망

입력 2016.06.28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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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에서 군 수송 헬기가 추락해 조종사와 군인 등 17명이 숨졌다.

콜롬비아 군 당국은 현지시간 27일 성명을 통해 "28일(어제) 발생한 군 수송 헬기 추락 사고에서 생존자는 1명도 없었다"면서 "현재 수송 헬기 추락 사고 원인을 정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 북동부에 있는 칼다스 주 펜실베이니아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헬기에 탄 군인들은 콜롬비아의 제2반군인 민족해방군(ELN) 소탕작전에 나서는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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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롬비아 군 수송헬기 추락…탑승 17명 전원 사망
    • 입력 2016-06-28 03:46:54
    국제
콜롬비아에서 군 수송 헬기가 추락해 조종사와 군인 등 17명이 숨졌다.

콜롬비아 군 당국은 현지시간 27일 성명을 통해 "28일(어제) 발생한 군 수송 헬기 추락 사고에서 생존자는 1명도 없었다"면서 "현재 수송 헬기 추락 사고 원인을 정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 북동부에 있는 칼다스 주 펜실베이니아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헬기에 탄 군인들은 콜롬비아의 제2반군인 민족해방군(ELN) 소탕작전에 나서는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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