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브리핑] 박승춘 “국회와 국민 생각 다를 수 있다”

입력 2016.06.2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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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공세의 집중 타깃이 되고 있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했다. 20대 국회 첫 업무보고를 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이미 박 처장에 대해 해임촉구결의안을 제출해 놓은 야당은 그의 업무보고를 거부했다. 결국 업무보고는 서면으로 대체.

박 처장에 대한 해임촉구결의안은 다음달 6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야당이 과반이어서 통과될 가능성이 높지만, 해임촉구결의안은 말 그대로 '촉구', 정치적 상징성은 있지만 강제성은 없다.

박승춘 처장은 스스로 물러날 생각이 없냐는 야당 의원의 질문에는 "사퇴해야 한다, 안해야 한다는 것은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 국회와 국민의 생각은 다를 수 있다고 했다.

정치권의 뒷(back)얘기를 100초 안에 전하는 100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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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브리핑] 박승춘 “국회와 국민 생각 다를 수 있다”
    • 입력 2016-06-28 18:19:05
    100 브리핑
야당 공세의 집중 타깃이 되고 있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했다. 20대 국회 첫 업무보고를 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이미 박 처장에 대해 해임촉구결의안을 제출해 놓은 야당은 그의 업무보고를 거부했다. 결국 업무보고는 서면으로 대체.

박 처장에 대한 해임촉구결의안은 다음달 6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야당이 과반이어서 통과될 가능성이 높지만, 해임촉구결의안은 말 그대로 '촉구', 정치적 상징성은 있지만 강제성은 없다.

박승춘 처장은 스스로 물러날 생각이 없냐는 야당 의원의 질문에는 "사퇴해야 한다, 안해야 한다는 것은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 국회와 국민의 생각은 다를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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