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26표차 낙선’ 문병호 전 의원 재검표 결과 오늘 발표
입력 2016.06.29 (01:09)
수정 2016.06.2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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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13 총선 당시 26표 차로 낙선한 인천 부평갑 문병호 전 국민의당 의원 지역구의 재검표 결과가 오늘 저녁 발표된다.
대법원 2부는 문병호 전 의원이 제기한 당선 무효 확인 소송과 관련해 오늘 오전 10시 인천지방법원 중회의실에서 재검표 검증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당선 무효 소송 심리를 위한 재검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최종 결론은 문 후보와 부평구 선관위가 모두 인정하는 투표용지를 제외하고, 의견이 다른 나머지 투표용지를 대상으로 검증 및 합의 절차를 거쳐 도출하게된다.
대법원 2부는 현장에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와 문병호 전 의원 측에서 참관하고 있어 즉시 결과를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 전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인천 부평갑에 출마했다가 26표 차로 정유섭 새누리당 의원에게 패했다. 문 전 의원은 이후 개표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며 소송을 냈다.
문 전 의원은 개표 참관인들이 현장에서 4~5건의 개표 오류를 적발해 바로 잡았다며 전체적인 재검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인천 지역에서 더민주와 정의당 사이 '야권 단일 후보' 명칭 사용을 허용했다가 국민의당이 낸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자 번복했다며 이로 인해 득표에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대법원 2부는 문병호 전 의원이 제기한 당선 무효 확인 소송과 관련해 오늘 오전 10시 인천지방법원 중회의실에서 재검표 검증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당선 무효 소송 심리를 위한 재검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최종 결론은 문 후보와 부평구 선관위가 모두 인정하는 투표용지를 제외하고, 의견이 다른 나머지 투표용지를 대상으로 검증 및 합의 절차를 거쳐 도출하게된다.
대법원 2부는 현장에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와 문병호 전 의원 측에서 참관하고 있어 즉시 결과를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 전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인천 부평갑에 출마했다가 26표 차로 정유섭 새누리당 의원에게 패했다. 문 전 의원은 이후 개표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며 소송을 냈다.
문 전 의원은 개표 참관인들이 현장에서 4~5건의 개표 오류를 적발해 바로 잡았다며 전체적인 재검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인천 지역에서 더민주와 정의당 사이 '야권 단일 후보' 명칭 사용을 허용했다가 국민의당이 낸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자 번복했다며 이로 인해 득표에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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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법, ‘26표차 낙선’ 문병호 전 의원 재검표 결과 오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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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29 01:09:08
- 수정2016-06-29 11:19:08
지난 4·13 총선 당시 26표 차로 낙선한 인천 부평갑 문병호 전 국민의당 의원 지역구의 재검표 결과가 오늘 저녁 발표된다.
대법원 2부는 문병호 전 의원이 제기한 당선 무효 확인 소송과 관련해 오늘 오전 10시 인천지방법원 중회의실에서 재검표 검증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당선 무효 소송 심리를 위한 재검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최종 결론은 문 후보와 부평구 선관위가 모두 인정하는 투표용지를 제외하고, 의견이 다른 나머지 투표용지를 대상으로 검증 및 합의 절차를 거쳐 도출하게된다.
대법원 2부는 현장에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와 문병호 전 의원 측에서 참관하고 있어 즉시 결과를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 전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인천 부평갑에 출마했다가 26표 차로 정유섭 새누리당 의원에게 패했다. 문 전 의원은 이후 개표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며 소송을 냈다.
문 전 의원은 개표 참관인들이 현장에서 4~5건의 개표 오류를 적발해 바로 잡았다며 전체적인 재검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인천 지역에서 더민주와 정의당 사이 '야권 단일 후보' 명칭 사용을 허용했다가 국민의당이 낸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자 번복했다며 이로 인해 득표에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대법원 2부는 문병호 전 의원이 제기한 당선 무효 확인 소송과 관련해 오늘 오전 10시 인천지방법원 중회의실에서 재검표 검증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당선 무효 소송 심리를 위한 재검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최종 결론은 문 후보와 부평구 선관위가 모두 인정하는 투표용지를 제외하고, 의견이 다른 나머지 투표용지를 대상으로 검증 및 합의 절차를 거쳐 도출하게된다.
대법원 2부는 현장에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와 문병호 전 의원 측에서 참관하고 있어 즉시 결과를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 전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인천 부평갑에 출마했다가 26표 차로 정유섭 새누리당 의원에게 패했다. 문 전 의원은 이후 개표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며 소송을 냈다.
문 전 의원은 개표 참관인들이 현장에서 4~5건의 개표 오류를 적발해 바로 잡았다며 전체적인 재검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인천 지역에서 더민주와 정의당 사이 '야권 단일 후보' 명칭 사용을 허용했다가 국민의당이 낸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자 번복했다며 이로 인해 득표에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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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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