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 전투기가 최근 일본 항공자위대 전투기를 상대로 공격 동작을 취했다고 자위대 고위직 출신의 일본 군사 전문가가 주장했다.
28일 교도통신에 의하면, 항공자위대 사령관 경력의 오리타 구니오(織田邦男·64) 씨가 한 인터넷 뉴스 사이트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오리타는 정확한 시기와 장소를 밝히지 않은 채 중국군 전투기가 동중국해 상공서 긴급출동한 자위대기에 공격 동작을 취했다고 전했다. 당시 자위대기는 자기 방어 장치를 사용해가며 현장을 떠났다고 오리타는 소개했다.
그는 중국 해군 함정이 이달 초·중순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열도 접속수역(연안에서 22∼44km 구간)과 가고시마(鹿兒島)현 구치노에라부지마(口永良部島) 영해를 항행한 사실을 거론하며 "해상에서의 움직임에 맞춰 중국 전투기가 매우 도발적인 행동을 했다"고 말했다.
교도통신은 오리타의 주장에 대해 일본 방위성 간부가 대략적으로 사실임을 인정했다고 소개했다.
28일 교도통신에 의하면, 항공자위대 사령관 경력의 오리타 구니오(織田邦男·64) 씨가 한 인터넷 뉴스 사이트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오리타는 정확한 시기와 장소를 밝히지 않은 채 중국군 전투기가 동중국해 상공서 긴급출동한 자위대기에 공격 동작을 취했다고 전했다. 당시 자위대기는 자기 방어 장치를 사용해가며 현장을 떠났다고 오리타는 소개했다.
그는 중국 해군 함정이 이달 초·중순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열도 접속수역(연안에서 22∼44km 구간)과 가고시마(鹿兒島)현 구치노에라부지마(口永良部島) 영해를 항행한 사실을 거론하며 "해상에서의 움직임에 맞춰 중국 전투기가 매우 도발적인 행동을 했다"고 말했다.
교도통신은 오리타의 주장에 대해 일본 방위성 간부가 대략적으로 사실임을 인정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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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전문가 “中 전투기, 자위대기에 공격 동작”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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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29 03:27:17
중국군 전투기가 최근 일본 항공자위대 전투기를 상대로 공격 동작을 취했다고 자위대 고위직 출신의 일본 군사 전문가가 주장했다.
28일 교도통신에 의하면, 항공자위대 사령관 경력의 오리타 구니오(織田邦男·64) 씨가 한 인터넷 뉴스 사이트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오리타는 정확한 시기와 장소를 밝히지 않은 채 중국군 전투기가 동중국해 상공서 긴급출동한 자위대기에 공격 동작을 취했다고 전했다. 당시 자위대기는 자기 방어 장치를 사용해가며 현장을 떠났다고 오리타는 소개했다.
그는 중국 해군 함정이 이달 초·중순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열도 접속수역(연안에서 22∼44km 구간)과 가고시마(鹿兒島)현 구치노에라부지마(口永良部島) 영해를 항행한 사실을 거론하며 "해상에서의 움직임에 맞춰 중국 전투기가 매우 도발적인 행동을 했다"고 말했다.
교도통신은 오리타의 주장에 대해 일본 방위성 간부가 대략적으로 사실임을 인정했다고 소개했다.
28일 교도통신에 의하면, 항공자위대 사령관 경력의 오리타 구니오(織田邦男·64) 씨가 한 인터넷 뉴스 사이트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오리타는 정확한 시기와 장소를 밝히지 않은 채 중국군 전투기가 동중국해 상공서 긴급출동한 자위대기에 공격 동작을 취했다고 전했다. 당시 자위대기는 자기 방어 장치를 사용해가며 현장을 떠났다고 오리타는 소개했다.
그는 중국 해군 함정이 이달 초·중순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열도 접속수역(연안에서 22∼44km 구간)과 가고시마(鹿兒島)현 구치노에라부지마(口永良部島) 영해를 항행한 사실을 거론하며 "해상에서의 움직임에 맞춰 중국 전투기가 매우 도발적인 행동을 했다"고 말했다.
교도통신은 오리타의 주장에 대해 일본 방위성 간부가 대략적으로 사실임을 인정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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