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변호사회가 오는 9월 퇴임하는 이인복 대법관의 후임으로 남성 법조인이 대부분 추천된 점에 우려를 나타냈다.
여성변회는 오늘(29일) 성명을 내고 "2016년 기준 전체 법관 중 여성이 27.8%에 이르고 신임 법관은 거의 절반에 달하는데도 대법관은 후보조차 대단히 남성 편향적"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대법원은 각계 추천을 받은 이들 가운데 심사에 동의한 후보로 구성된 추천자 34명의 명단을 지난 24일 공개했다.
후보 가운데는 현직 법관이 26명이고 변호사와 로스쿨 교수가 각각 4명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25명, 여성은 1명이 추천됐다.
여성변회는 오늘(29일) 성명을 내고 "2016년 기준 전체 법관 중 여성이 27.8%에 이르고 신임 법관은 거의 절반에 달하는데도 대법관은 후보조차 대단히 남성 편향적"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대법원은 각계 추천을 받은 이들 가운데 심사에 동의한 후보로 구성된 추천자 34명의 명단을 지난 24일 공개했다.
후보 가운데는 현직 법관이 26명이고 변호사와 로스쿨 교수가 각각 4명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25명, 여성은 1명이 추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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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변호사회 “남성 위주 대법관 후보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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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29 17:15:36
한국여성변호사회가 오는 9월 퇴임하는 이인복 대법관의 후임으로 남성 법조인이 대부분 추천된 점에 우려를 나타냈다.
여성변회는 오늘(29일) 성명을 내고 "2016년 기준 전체 법관 중 여성이 27.8%에 이르고 신임 법관은 거의 절반에 달하는데도 대법관은 후보조차 대단히 남성 편향적"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대법원은 각계 추천을 받은 이들 가운데 심사에 동의한 후보로 구성된 추천자 34명의 명단을 지난 24일 공개했다.
후보 가운데는 현직 법관이 26명이고 변호사와 로스쿨 교수가 각각 4명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25명, 여성은 1명이 추천됐다.
여성변회는 오늘(29일) 성명을 내고 "2016년 기준 전체 법관 중 여성이 27.8%에 이르고 신임 법관은 거의 절반에 달하는데도 대법관은 후보조차 대단히 남성 편향적"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대법원은 각계 추천을 받은 이들 가운데 심사에 동의한 후보로 구성된 추천자 34명의 명단을 지난 24일 공개했다.
후보 가운데는 현직 법관이 26명이고 변호사와 로스쿨 교수가 각각 4명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25명, 여성은 1명이 추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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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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