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충전] 여름철 날씬한 몸매 만드는 법

입력 2016.06.30 (12:40) 수정 2016.06.3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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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몸 관리 들어간다는 분들 많으시던데요.

언제 배가 이렇게 나온 건지 여기저기 군살이 나온 것 같아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 짧은 시간에 바디 라인 확실히 살릴 수 있는 방법, 정보 충전에서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완벽한 비키니 몸매 누구나 꿈꾸죠.

여기저기 붙은 군살, 빼버리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인터뷰> 김태정(경기도 의정부시) : "여름이라 날씬한 몸매를 만들어서 수영복을 입어야 하는데 그러려니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힘들어요."

단기간에 팔뚝 살 빼는 데 좋은 동작입니다.

아령을 양손에 쥔 다음, 무릎은 굽히고 허리를 90도로 숙여 팔을 뒤로 쭉 뻗는데요.

팔이 고정돼야 삼두근이 자극돼서 살이 빠집니다.

수건을 이용해서 옆구리 살을 뺄 수 있는데요.

수건을 어깨너비로 잡고 위로 쭉 뻗은 상태에서 상체를 양옆으로 내렸다 올립니다.

탄력 있는 엉덩이와 허벅지 만드는 동작입니다.

다리를 모은 다음 허리에 손을 대고, 뛰면서 양발을 어깨 2배의 넓이로 벌립니다.

허리는 꼿꼿이 세우고 엉덩이는 최대한 내리는데, 발끝과 무릎도 45도가 되어야합니다.

붓고 처지는 살에는 림프 테라피가 좋습니다.

<인터뷰> 박정현(림프 테라피스트) : "림프샘과 림프절이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담당하고 독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림프 순환이 잘 안 된다면 부종이나 셀룰라이트가 생길 수 있고 여러 가지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몸이 잘 부어 고민이라는 김정은 씨.

허벅지와 복부 둘레를 재봤더니, 허벅지는 55.5cm, 허리둘레는 84.5cm입니다.

1단계로 근육, 근막, 피부, 지방의 각 층을 분리하고 있습니다.

살을 꼬집듯이 위로 들어올려야 잘 분리가 됩니다.

2단계는 깍지 낀 손으로 제일 아래에 있는 근막 층까지 위로 올립니다.

3단계는 가로로 김밥을 말듯이 내려가면서 꼬집어 주고 마지막으로 살을 밀어줍니다.

5분 뒤에 보니, 허벅지 둘레가 1cm나 줄었습니다.

또, 누운 상태에서 발바닥을 누르면서 흔들면, 복부 깊은 곳의 림프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그랬더니 복부 둘레가 3cm 줄었습니다.

시간이 없다면, 메이크업으로 몸의 선을 살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인터뷰> 조상기(메이크업 아티스트 칸투어링) : "보디 메이크업의 효과는 몸에 음영을 주어 날씬하고 입체감 있는 몸매로 만들어 주는 겁니다."

우선, 쇄골입니다.

어두운색의 파운데이션으로 그림자가 지는 효과가 나게 쇄골 위, 아래에 바르고, 뼈가 튀어나온 부분에는 하이라이터를 바릅니다.

쇄골이 확실히 부각돼 보이죠?

이번엔 팔을 날씬하게 만들어 봅니다.

팔의 안쪽과 바깥쪽에는 어두운색을 바르고, 어깨부터 손끝까지 하이라이터를 발라 연결합니다.

팔이 가늘고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날씬하고 아름다운 몸매 가꾸기, 지금부터라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정보충전 조항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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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6-30 12:44:42
    • 수정2016-06-30 13:34:16
    뉴스 12
<앵커 멘트>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몸 관리 들어간다는 분들 많으시던데요.

언제 배가 이렇게 나온 건지 여기저기 군살이 나온 것 같아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 짧은 시간에 바디 라인 확실히 살릴 수 있는 방법, 정보 충전에서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완벽한 비키니 몸매 누구나 꿈꾸죠.

여기저기 붙은 군살, 빼버리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인터뷰> 김태정(경기도 의정부시) : "여름이라 날씬한 몸매를 만들어서 수영복을 입어야 하는데 그러려니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힘들어요."

단기간에 팔뚝 살 빼는 데 좋은 동작입니다.

아령을 양손에 쥔 다음, 무릎은 굽히고 허리를 90도로 숙여 팔을 뒤로 쭉 뻗는데요.

팔이 고정돼야 삼두근이 자극돼서 살이 빠집니다.

수건을 이용해서 옆구리 살을 뺄 수 있는데요.

수건을 어깨너비로 잡고 위로 쭉 뻗은 상태에서 상체를 양옆으로 내렸다 올립니다.

탄력 있는 엉덩이와 허벅지 만드는 동작입니다.

다리를 모은 다음 허리에 손을 대고, 뛰면서 양발을 어깨 2배의 넓이로 벌립니다.

허리는 꼿꼿이 세우고 엉덩이는 최대한 내리는데, 발끝과 무릎도 45도가 되어야합니다.

붓고 처지는 살에는 림프 테라피가 좋습니다.

<인터뷰> 박정현(림프 테라피스트) : "림프샘과 림프절이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담당하고 독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림프 순환이 잘 안 된다면 부종이나 셀룰라이트가 생길 수 있고 여러 가지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몸이 잘 부어 고민이라는 김정은 씨.

허벅지와 복부 둘레를 재봤더니, 허벅지는 55.5cm, 허리둘레는 84.5cm입니다.

1단계로 근육, 근막, 피부, 지방의 각 층을 분리하고 있습니다.

살을 꼬집듯이 위로 들어올려야 잘 분리가 됩니다.

2단계는 깍지 낀 손으로 제일 아래에 있는 근막 층까지 위로 올립니다.

3단계는 가로로 김밥을 말듯이 내려가면서 꼬집어 주고 마지막으로 살을 밀어줍니다.

5분 뒤에 보니, 허벅지 둘레가 1cm나 줄었습니다.

또, 누운 상태에서 발바닥을 누르면서 흔들면, 복부 깊은 곳의 림프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그랬더니 복부 둘레가 3cm 줄었습니다.

시간이 없다면, 메이크업으로 몸의 선을 살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인터뷰> 조상기(메이크업 아티스트 칸투어링) : "보디 메이크업의 효과는 몸에 음영을 주어 날씬하고 입체감 있는 몸매로 만들어 주는 겁니다."

우선, 쇄골입니다.

어두운색의 파운데이션으로 그림자가 지는 효과가 나게 쇄골 위, 아래에 바르고, 뼈가 튀어나온 부분에는 하이라이터를 바릅니다.

쇄골이 확실히 부각돼 보이죠?

이번엔 팔을 날씬하게 만들어 봅니다.

팔의 안쪽과 바깥쪽에는 어두운색을 바르고, 어깨부터 손끝까지 하이라이터를 발라 연결합니다.

팔이 가늘고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날씬하고 아름다운 몸매 가꾸기, 지금부터라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정보충전 조항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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