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금희, 눈물 흘리며 떠나는 날

입력 2016.06.3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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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금희씨가 18년만에 '아침마당'에서 작별 인사를 고했다.

1998년 6월부터 18년간 '아침마당' 안방마님으로 활약해온 이씨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아침마당'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씨는 30일 아침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방송 말미 "드릴 말씀이 있다"고 말문을 연 뒤 "여러 번 연습을 했는데 지금 잘 생각이 날 지 모르겠다. 18년 하고도 보름 동안 서왔던 이 자리를 내가 오늘 떠나게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허리를 굽혔다.

그는 "집 떠날 때 자식 마음 알지 않나. 부모님이 건강하길 행복하길 바라고 있겠다. 진심으로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7월1일부터는 엄지인 아나운서가 윤인구 아나운서와 함께 '아침마당'을 진행한다.

다음은 이씨의 고별 인사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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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6-30 14: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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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금희씨가 18년만에 '아침마당'에서 작별 인사를 고했다.

1998년 6월부터 18년간 '아침마당' 안방마님으로 활약해온 이씨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아침마당'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씨는 30일 아침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방송 말미 "드릴 말씀이 있다"고 말문을 연 뒤 "여러 번 연습을 했는데 지금 잘 생각이 날 지 모르겠다. 18년 하고도 보름 동안 서왔던 이 자리를 내가 오늘 떠나게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허리를 굽혔다.

그는 "집 떠날 때 자식 마음 알지 않나. 부모님이 건강하길 행복하길 바라고 있겠다. 진심으로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7월1일부터는 엄지인 아나운서가 윤인구 아나운서와 함께 '아침마당'을 진행한다.

다음은 이씨의 고별 인사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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