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 상담전화 개통 1년…이용자 9천 명 육박

입력 2016.07.01 (10: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성가족부가 한부모 가정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운영을 시작한 상담전화(1644-6621)가 개통 1년을 맞았다.

여가부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일 개통 후 지난달 25일까지 8천 856명이 상담전화를 이용했다.

미혼모·부(802건, 9%)와 이혼·사별로 인한 한부모(5천 923건, 67%)가 6천725건, 관련 기관 종사자들이 1천125건(13%), 한부모 가족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일반 국민이 1천6건(11%)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 내용은 출산·양육·교육(39%) 문제가 주를 이뤘고, 주거(25%), 위기 지원(15%), 취업·창업 등 자립(9%), 법률(9%), 의료(3%) 순이었다.

한부모 상담전화는 미혼모·부 등 한부모가 어려움을 겪는 출산과 자녀양육, 주거 등과 관련한 문제 해결을 도와주고, 양육비이행관리원과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등 관련 기관과 연계를 위한 지원도 하고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부모 상담전화 개통 1년…이용자 9천 명 육박
    • 입력 2016-07-01 10:38:26
    사회
여성가족부가 한부모 가정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운영을 시작한 상담전화(1644-6621)가 개통 1년을 맞았다.

여가부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일 개통 후 지난달 25일까지 8천 856명이 상담전화를 이용했다.

미혼모·부(802건, 9%)와 이혼·사별로 인한 한부모(5천 923건, 67%)가 6천725건, 관련 기관 종사자들이 1천125건(13%), 한부모 가족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일반 국민이 1천6건(11%)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 내용은 출산·양육·교육(39%) 문제가 주를 이뤘고, 주거(25%), 위기 지원(15%), 취업·창업 등 자립(9%), 법률(9%), 의료(3%) 순이었다.

한부모 상담전화는 미혼모·부 등 한부모가 어려움을 겪는 출산과 자녀양육, 주거 등과 관련한 문제 해결을 도와주고, 양육비이행관리원과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등 관련 기관과 연계를 위한 지원도 하고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