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브리핑] “특권포기”? 소나기만 피하려고?

20대 국회 들어 여야의 특권 내려놓기 경쟁이 불붙고 있다. 내부에서 문제가 불거지고, 국민적 비판이 이어지자,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 친인척 채용을 법으로 금하겠다,는 아이디어와 방법론이 줄을 잇고 있다.

하지만, 잠깐! 제기되는 방안들이 과거에 몇 번 씩 들어봤던 내용이다. 19대 국회만 해도 불체포특권을 포기하는 내용의 법안이 6건이나 제출됐지만, 모두 폐기됐다.

과연 20대 국회는 다를까?

정치권의 뒷(back)얘기를 100초 안에 전하는 100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