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월드리그 배구, 6연패 후 첫 승

입력 2016.07.0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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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배구 대표팀이 월드리그에서 6연패 사슬을 끊고 마침내 고대하던 첫 승을 거뒀다.

대표팀(김남성 감독)은 오늘(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주차 첫 번째 경기에서 체코를 3대 0으로 이겼다.

서재덕이 19점, 김학민이 11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앞서 일본과 캐나다에서 열린 1,2주차 6경기에서 전패의 수모를 당한 후 맛 본 짜릿한 승리다.

대표팀은 승점 5점을 기록하며 일단 2그룹 잔류의 희망을 살렸다.

남은 2경기에서(2일 이집트전, 3일 네덜란드전)에서 반드시 1승 이상의 승리를 추가해 놓고 봐야 한다.

월드리그에서 2그룹 최하위는 3그룹으로 강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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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월드리그 배구, 6연패 후 첫 승
    • 입력 2016-07-01 18:29:03
    배구
남자 배구 대표팀이 월드리그에서 6연패 사슬을 끊고 마침내 고대하던 첫 승을 거뒀다.

대표팀(김남성 감독)은 오늘(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주차 첫 번째 경기에서 체코를 3대 0으로 이겼다.

서재덕이 19점, 김학민이 11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앞서 일본과 캐나다에서 열린 1,2주차 6경기에서 전패의 수모를 당한 후 맛 본 짜릿한 승리다.

대표팀은 승점 5점을 기록하며 일단 2그룹 잔류의 희망을 살렸다.

남은 2경기에서(2일 이집트전, 3일 네덜란드전)에서 반드시 1승 이상의 승리를 추가해 놓고 봐야 한다.

월드리그에서 2그룹 최하위는 3그룹으로 강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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