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매체가 무수단 미사일을 동원해 태평양 괌 일대의 미군기지를 공격하는 가상의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북한의 대외선전용 매체인 '조선의 오늘'은 어제(1일) 홈페이지에 '자강력으로 안아온 공화국의 무장 장비들'이라는 제목의 2분 45초 분량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주체 조선의 또 하나의 핵 공격 능력'이라는 문구와 함께 무수단 미사일의 북한식 명칭인 '지상대지상 중장거리 전략탄도로케트(로켓) 화성-10'이라는 자막이 등장했다.
이어 불을 뿜으며 발사되는 무수단 미사일이 태평양의 괌 미군기지를 조준해 떨어지는 장면이 등장하면서 '그 어디에 있든 전면적이고 현실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확실한 능력'이라는 자막이 나왔다.
이 밖에도 북한이 개발했다고 주장하는 신형 반함선 로켓의 시험발사를 비롯해 '반땅크유도무기'(대전차유도무기) 등의 시험발사 장면을 내보냈다.
영상의 초반부에는 조악한 컴퓨터그래픽(CG)을 활용해 미 항공모함을 조준 격파하는 장면도 등장했다.
곧이어 미사일로 B-2 전략폭격기와 MV-22 오스프리 수직이착륙기를 격퇴하는 장면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의 수중 발사 장면도 공개됐다.
앞서 북한 매체는 지난달 24일 미국을 핵미사일로 공격하는 가상의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북한의 대외선전용 매체인 '조선의 오늘'은 어제(1일) 홈페이지에 '자강력으로 안아온 공화국의 무장 장비들'이라는 제목의 2분 45초 분량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주체 조선의 또 하나의 핵 공격 능력'이라는 문구와 함께 무수단 미사일의 북한식 명칭인 '지상대지상 중장거리 전략탄도로케트(로켓) 화성-10'이라는 자막이 등장했다.
이어 불을 뿜으며 발사되는 무수단 미사일이 태평양의 괌 미군기지를 조준해 떨어지는 장면이 등장하면서 '그 어디에 있든 전면적이고 현실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확실한 능력'이라는 자막이 나왔다.
이 밖에도 북한이 개발했다고 주장하는 신형 반함선 로켓의 시험발사를 비롯해 '반땅크유도무기'(대전차유도무기) 등의 시험발사 장면을 내보냈다.
영상의 초반부에는 조악한 컴퓨터그래픽(CG)을 활용해 미 항공모함을 조준 격파하는 장면도 등장했다.
곧이어 미사일로 B-2 전략폭격기와 MV-22 오스프리 수직이착륙기를 격퇴하는 장면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의 수중 발사 장면도 공개됐다.
앞서 북한 매체는 지난달 24일 미국을 핵미사일로 공격하는 가상의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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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매체, 괌 미군기지 무수단 미사일 공격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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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02 00:03:51
북한 매체가 무수단 미사일을 동원해 태평양 괌 일대의 미군기지를 공격하는 가상의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북한의 대외선전용 매체인 '조선의 오늘'은 어제(1일) 홈페이지에 '자강력으로 안아온 공화국의 무장 장비들'이라는 제목의 2분 45초 분량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주체 조선의 또 하나의 핵 공격 능력'이라는 문구와 함께 무수단 미사일의 북한식 명칭인 '지상대지상 중장거리 전략탄도로케트(로켓) 화성-10'이라는 자막이 등장했다.
이어 불을 뿜으며 발사되는 무수단 미사일이 태평양의 괌 미군기지를 조준해 떨어지는 장면이 등장하면서 '그 어디에 있든 전면적이고 현실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확실한 능력'이라는 자막이 나왔다.
이 밖에도 북한이 개발했다고 주장하는 신형 반함선 로켓의 시험발사를 비롯해 '반땅크유도무기'(대전차유도무기) 등의 시험발사 장면을 내보냈다.
영상의 초반부에는 조악한 컴퓨터그래픽(CG)을 활용해 미 항공모함을 조준 격파하는 장면도 등장했다.
곧이어 미사일로 B-2 전략폭격기와 MV-22 오스프리 수직이착륙기를 격퇴하는 장면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의 수중 발사 장면도 공개됐다.
앞서 북한 매체는 지난달 24일 미국을 핵미사일로 공격하는 가상의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북한의 대외선전용 매체인 '조선의 오늘'은 어제(1일) 홈페이지에 '자강력으로 안아온 공화국의 무장 장비들'이라는 제목의 2분 45초 분량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주체 조선의 또 하나의 핵 공격 능력'이라는 문구와 함께 무수단 미사일의 북한식 명칭인 '지상대지상 중장거리 전략탄도로케트(로켓) 화성-10'이라는 자막이 등장했다.
이어 불을 뿜으며 발사되는 무수단 미사일이 태평양의 괌 미군기지를 조준해 떨어지는 장면이 등장하면서 '그 어디에 있든 전면적이고 현실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확실한 능력'이라는 자막이 나왔다.
이 밖에도 북한이 개발했다고 주장하는 신형 반함선 로켓의 시험발사를 비롯해 '반땅크유도무기'(대전차유도무기) 등의 시험발사 장면을 내보냈다.
영상의 초반부에는 조악한 컴퓨터그래픽(CG)을 활용해 미 항공모함을 조준 격파하는 장면도 등장했다.
곧이어 미사일로 B-2 전략폭격기와 MV-22 오스프리 수직이착륙기를 격퇴하는 장면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의 수중 발사 장면도 공개됐다.
앞서 북한 매체는 지난달 24일 미국을 핵미사일로 공격하는 가상의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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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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