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미국시장서 ‘질주’…상반기 최대 실적
입력 2016.07.02 (05:37)
수정 2016.07.0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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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가 올해 상반기 미국시장에서 최대 실적을 올렸다.
현지시간 어제(1일) 현대·기아차 미국판매법인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올 상반기 미국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증가한 70만2천388대를 팔았다.
1년 만에 상반기 누적 판매량 신기록을 다시 세운 것이다.
이 기간에 현대차는 37만4천61대를, 기아차는 32만8천327대를 각각 팔았다.
현대·기아차 모두 역대 상반기 최다 판매량이다.
현대차 투싼의 상반기 누적 판매량은 4만2천66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2천634대)보다 88.5% 증가했다.
기아차 스포티지는 4만2천22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3천955대)보다 76.3% 증가했다.
현대·기아차의 6월 한 달간 판매도 호조를 보여 현대차는 6만7천511대를, 기아차는 6만2천572대를 각각 팔았다.
특히 기아차는 지난해 달성했던 반기와 분기 판매 신기록, 6월 판매 기록들을 모두 갈아치웠다.
이 같은 실적은 미국에서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특수' 힘입어 SUV의 판매 약진으로 가능했다.
실제로 미국 자동차 시장이 SUV로 재편되면서 현대·기아차의 SUV·미니밴 판매 비중이 30∼40%에 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차는 미국시장 공략을 위해 SUV 모델 라인업을 대폭 보강할 예정이다.
현지시간 어제(1일) 현대·기아차 미국판매법인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올 상반기 미국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증가한 70만2천388대를 팔았다.
1년 만에 상반기 누적 판매량 신기록을 다시 세운 것이다.
이 기간에 현대차는 37만4천61대를, 기아차는 32만8천327대를 각각 팔았다.
현대·기아차 모두 역대 상반기 최다 판매량이다.
현대차 투싼의 상반기 누적 판매량은 4만2천66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2천634대)보다 88.5% 증가했다.
기아차 스포티지는 4만2천22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3천955대)보다 76.3% 증가했다.
현대·기아차의 6월 한 달간 판매도 호조를 보여 현대차는 6만7천511대를, 기아차는 6만2천572대를 각각 팔았다.
특히 기아차는 지난해 달성했던 반기와 분기 판매 신기록, 6월 판매 기록들을 모두 갈아치웠다.
이 같은 실적은 미국에서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특수' 힘입어 SUV의 판매 약진으로 가능했다.
실제로 미국 자동차 시장이 SUV로 재편되면서 현대·기아차의 SUV·미니밴 판매 비중이 30∼40%에 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차는 미국시장 공략을 위해 SUV 모델 라인업을 대폭 보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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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기아차, 미국시장서 ‘질주’…상반기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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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02 05:37:36
- 수정2016-07-02 08:08:31

현대·기아차가 올해 상반기 미국시장에서 최대 실적을 올렸다.
현지시간 어제(1일) 현대·기아차 미국판매법인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올 상반기 미국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증가한 70만2천388대를 팔았다.
1년 만에 상반기 누적 판매량 신기록을 다시 세운 것이다.
이 기간에 현대차는 37만4천61대를, 기아차는 32만8천327대를 각각 팔았다.
현대·기아차 모두 역대 상반기 최다 판매량이다.
현대차 투싼의 상반기 누적 판매량은 4만2천66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2천634대)보다 88.5% 증가했다.
기아차 스포티지는 4만2천22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3천955대)보다 76.3% 증가했다.
현대·기아차의 6월 한 달간 판매도 호조를 보여 현대차는 6만7천511대를, 기아차는 6만2천572대를 각각 팔았다.
특히 기아차는 지난해 달성했던 반기와 분기 판매 신기록, 6월 판매 기록들을 모두 갈아치웠다.
이 같은 실적은 미국에서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특수' 힘입어 SUV의 판매 약진으로 가능했다.
실제로 미국 자동차 시장이 SUV로 재편되면서 현대·기아차의 SUV·미니밴 판매 비중이 30∼40%에 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차는 미국시장 공략을 위해 SUV 모델 라인업을 대폭 보강할 예정이다.
현지시간 어제(1일) 현대·기아차 미국판매법인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올 상반기 미국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증가한 70만2천388대를 팔았다.
1년 만에 상반기 누적 판매량 신기록을 다시 세운 것이다.
이 기간에 현대차는 37만4천61대를, 기아차는 32만8천327대를 각각 팔았다.
현대·기아차 모두 역대 상반기 최다 판매량이다.
현대차 투싼의 상반기 누적 판매량은 4만2천66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2천634대)보다 88.5% 증가했다.
기아차 스포티지는 4만2천22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3천955대)보다 76.3% 증가했다.
현대·기아차의 6월 한 달간 판매도 호조를 보여 현대차는 6만7천511대를, 기아차는 6만2천572대를 각각 팔았다.
특히 기아차는 지난해 달성했던 반기와 분기 판매 신기록, 6월 판매 기록들을 모두 갈아치웠다.
이 같은 실적은 미국에서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특수' 힘입어 SUV의 판매 약진으로 가능했다.
실제로 미국 자동차 시장이 SUV로 재편되면서 현대·기아차의 SUV·미니밴 판매 비중이 30∼40%에 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차는 미국시장 공략을 위해 SUV 모델 라인업을 대폭 보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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