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하천 괜찮나?’…KBS 재난포털서 확인하세요
입력 2016.07.05 (15:26)
수정 2016.07.05 (15: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데 우리 동네는 괜찮을까?"
"비 때문에 범람한 하천은 어딜까?"
"이렇게 날씨가 안 좋은데 비행기는 제대로 뜰까?"
지난 1일부터 오늘(5일)까지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누구나 한 번쯤은 가졌을 궁금증이다. 그런데 이런 궁금증을 한 번에 풀어주는 온라인 서비스가 있다.
바로 ‘KBS 재난포털’이다.

◆ 미세먼지부터 홍수·태풍까지…실시간 정보 한눈에
재난을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고자 지난해 10월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KBS 재난포털은 국민안전처, 기상청 등 관계 기관으로부터 실시간 재난 관련 정보를 KBS 재난방송 시스템과 연동해 제공하고 있다.

KBS 재난포털에서는 전국의 ▲기온과 날씨 ▲풍속 등 일반적인 기상 정보와 함께 ▲기상 특보 현황 ▲미세먼지 농도 ▲지진 ▲홍수 ▲산사태 예측 정보 ▲태풍 발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하천 범람, 공사, 사고 등의 이유로 통행이 통제된 도로와 ▲하천 수위 ▲항공기 결항 상황 ▲정전 ▲방사선 ▲산불 등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이 같은 재난 정보는 사용자의 위치 정보에 따라 차별화되며, 지도와 연결된 형태로 제공해 보다 쉽게 상황을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 실시간 CCTV로 전국 곳곳 확인
KBS 재난포털에서는 라이브 캠 서비스를 통해 전국 주요 도시하천, 내륙지천, 4대강 하천, 동해안, 서해안, 남해안, 서울 중심가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KBS 뉴스를 통해 방송된 재난 및 기상 관련 리포트도 시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KBS 재난포털은 낙뢰, 집중호우, 지진, 정전 등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제공하고 있어 누리꾼들은 이를 참고해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

◆ KBS뉴스 앱 통해서도 날씨·재난 정보 쉽고 빠르게
기상 특보, 미세먼지, 홍수 예보, 항공 결항 정보, 라이브캠 등 KBS 재난포털의 일부 서비스는 KBS 뉴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제공되고 있다. 스마트폰에 KBS뉴스 앱을 설치하고 실행한 뒤 메뉴 상단에 있는 '날씨·재난'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쉽고 빠르게 KBS재난포털의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우리 동네 하천 괜찮나?’…KBS 재난포털서 확인하세요
-
- 입력 2016-07-05 15:26:41
- 수정2016-07-05 15:38:02

"비가 많이 오는데 우리 동네는 괜찮을까?"
"비 때문에 범람한 하천은 어딜까?"
"이렇게 날씨가 안 좋은데 비행기는 제대로 뜰까?"
지난 1일부터 오늘(5일)까지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누구나 한 번쯤은 가졌을 궁금증이다. 그런데 이런 궁금증을 한 번에 풀어주는 온라인 서비스가 있다.
바로 ‘KBS 재난포털’이다.

◆ 미세먼지부터 홍수·태풍까지…실시간 정보 한눈에
재난을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고자 지난해 10월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KBS 재난포털은 국민안전처, 기상청 등 관계 기관으로부터 실시간 재난 관련 정보를 KBS 재난방송 시스템과 연동해 제공하고 있다.

KBS 재난포털에서는 전국의 ▲기온과 날씨 ▲풍속 등 일반적인 기상 정보와 함께 ▲기상 특보 현황 ▲미세먼지 농도 ▲지진 ▲홍수 ▲산사태 예측 정보 ▲태풍 발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하천 범람, 공사, 사고 등의 이유로 통행이 통제된 도로와 ▲하천 수위 ▲항공기 결항 상황 ▲정전 ▲방사선 ▲산불 등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이 같은 재난 정보는 사용자의 위치 정보에 따라 차별화되며, 지도와 연결된 형태로 제공해 보다 쉽게 상황을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 실시간 CCTV로 전국 곳곳 확인
KBS 재난포털에서는 라이브 캠 서비스를 통해 전국 주요 도시하천, 내륙지천, 4대강 하천, 동해안, 서해안, 남해안, 서울 중심가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KBS 뉴스를 통해 방송된 재난 및 기상 관련 리포트도 시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KBS 재난포털은 낙뢰, 집중호우, 지진, 정전 등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제공하고 있어 누리꾼들은 이를 참고해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

◆ KBS뉴스 앱 통해서도 날씨·재난 정보 쉽고 빠르게
기상 특보, 미세먼지, 홍수 예보, 항공 결항 정보, 라이브캠 등 KBS 재난포털의 일부 서비스는 KBS 뉴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제공되고 있다. 스마트폰에 KBS뉴스 앱을 설치하고 실행한 뒤 메뉴 상단에 있는 '날씨·재난'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쉽고 빠르게 KBS재난포털의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
김재현 기자 honor@kbs.co.kr
김재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