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10차 전원 회의 개최…인상폭 조정 시도

입력 2016.07.06 (07:19) 수정 2016.07.0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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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10차 전원 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을 논의한다.

노동계는 최저임금을 시간당 1만 원으로 인상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경영계는 올해 최저임금인 6030원으로 동결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양측이 인상 폭을 조정하는 데 합의하지 못할 경우 추가 회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이 법적 효력을 가지려면 고용부 장관 고시일(8월5일) 20일 전까지 합의안을 도출해야 한다. 최저임금 의결을 위해선 최저임금위원회 전체 위원의 과반 투표에 참여자 과반이 찬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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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저임금 10차 전원 회의 개최…인상폭 조정 시도
    • 입력 2016-07-06 07:19:59
    • 수정2016-07-06 07:52:09
    사회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10차 전원 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을 논의한다.

노동계는 최저임금을 시간당 1만 원으로 인상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경영계는 올해 최저임금인 6030원으로 동결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양측이 인상 폭을 조정하는 데 합의하지 못할 경우 추가 회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이 법적 효력을 가지려면 고용부 장관 고시일(8월5일) 20일 전까지 합의안을 도출해야 한다. 최저임금 의결을 위해선 최저임금위원회 전체 위원의 과반 투표에 참여자 과반이 찬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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