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무더위 속 곳곳 소나기

입력 2016.07.07 (21:57) 수정 2016.07.0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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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약해지면서 일주일 정도 이어졌던 장맛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쳤습니다.

비가 그치고 이제는 무더위 차례인데요.

남부 내륙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은 전국이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30도, 광주와 대구는 33도로 오늘보다 조금 더 높겠고 대기가 습해 불쾌지수도 높겠습니다.

기온이 오르고 대기가 불안정해 지면서 내일은 내륙 곳곳에 세찬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내일 수도권과 충청도는 구름이 다소 끼겠고 한낮에 서울 30도, 대전은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강원 내륙도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예상됩니다.

경남 해안은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호남과 제주도는 폭염이 계속되겠고 제주는 오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과 주말인 모레는 전국에 구름만 조금 끼겠고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제 1호 태풍 '네파탁'의 영향으로 다음 주 월요일에는 남부 지방, 화요일엔 전국에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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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무더위 속 곳곳 소나기
    • 입력 2016-07-07 22:23:15
    • 수정2016-07-07 22: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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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약해지면서 일주일 정도 이어졌던 장맛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쳤습니다.

비가 그치고 이제는 무더위 차례인데요.

남부 내륙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은 전국이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30도, 광주와 대구는 33도로 오늘보다 조금 더 높겠고 대기가 습해 불쾌지수도 높겠습니다.

기온이 오르고 대기가 불안정해 지면서 내일은 내륙 곳곳에 세찬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내일 수도권과 충청도는 구름이 다소 끼겠고 한낮에 서울 30도, 대전은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강원 내륙도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예상됩니다.

경남 해안은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호남과 제주도는 폭염이 계속되겠고 제주는 오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과 주말인 모레는 전국에 구름만 조금 끼겠고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제 1호 태풍 '네파탁'의 영향으로 다음 주 월요일에는 남부 지방, 화요일엔 전국에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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