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사드, 불필요한 논쟁 멈출 때”…몽골 도착
입력 2016.07.14 (21:01)
수정 2016.07.1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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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국가 안전보장회의를 주재하고 "이제 사드 배치와 관련한 불필요한 논쟁을 멈출 때"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아시아·유럽 정상회의, ASEM에 참석하기 위해 조금 전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도착했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14일) 오전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직접 주재했습니다.
사드가 배치되면 대한민국 전역의 미사일 방어 능력이 획기적으로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남한 지역 및 국민의 안전 확보가 안 되는 지역이 많습니다. 보시다시피 방어가 안 되는 빈 공간이 많이 있습니다."
10여 개 후보지에 대한 실사와 정밀 검토 끝에 성주가 최적합지로 선정됐으며 전자파 우려가 없는 안전한 지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가 안위 때문에 사드 배치 문제를 공개적으로 논의하는 건 쉽지 않았다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지원 방안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제 사드 배치와 관련된 불필요한 논쟁을 멈출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이해 당사자 간에 충돌과 반목으로 정쟁이 나서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잃어버린다면 더 이상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ASEM 회의 참석 등을 위해 출국해 조금 전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도착했습니다.
청와대는 ASEM 회의 기간 중 박 대통령이 중국 일본 정상과 별도로 회동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가 안전보장회의를 주재하고 "이제 사드 배치와 관련한 불필요한 논쟁을 멈출 때"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아시아·유럽 정상회의, ASEM에 참석하기 위해 조금 전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도착했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14일) 오전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직접 주재했습니다.
사드가 배치되면 대한민국 전역의 미사일 방어 능력이 획기적으로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남한 지역 및 국민의 안전 확보가 안 되는 지역이 많습니다. 보시다시피 방어가 안 되는 빈 공간이 많이 있습니다."
10여 개 후보지에 대한 실사와 정밀 검토 끝에 성주가 최적합지로 선정됐으며 전자파 우려가 없는 안전한 지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가 안위 때문에 사드 배치 문제를 공개적으로 논의하는 건 쉽지 않았다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지원 방안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제 사드 배치와 관련된 불필요한 논쟁을 멈출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이해 당사자 간에 충돌과 반목으로 정쟁이 나서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잃어버린다면 더 이상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ASEM 회의 참석 등을 위해 출국해 조금 전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도착했습니다.
청와대는 ASEM 회의 기간 중 박 대통령이 중국 일본 정상과 별도로 회동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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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사드, 불필요한 논쟁 멈출 때”…몽골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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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14 21:03:28
- 수정2016-07-15 07:23:31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국가 안전보장회의를 주재하고 "이제 사드 배치와 관련한 불필요한 논쟁을 멈출 때"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아시아·유럽 정상회의, ASEM에 참석하기 위해 조금 전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도착했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14일) 오전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직접 주재했습니다.
사드가 배치되면 대한민국 전역의 미사일 방어 능력이 획기적으로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남한 지역 및 국민의 안전 확보가 안 되는 지역이 많습니다. 보시다시피 방어가 안 되는 빈 공간이 많이 있습니다."
10여 개 후보지에 대한 실사와 정밀 검토 끝에 성주가 최적합지로 선정됐으며 전자파 우려가 없는 안전한 지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가 안위 때문에 사드 배치 문제를 공개적으로 논의하는 건 쉽지 않았다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지원 방안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제 사드 배치와 관련된 불필요한 논쟁을 멈출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이해 당사자 간에 충돌과 반목으로 정쟁이 나서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잃어버린다면 더 이상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ASEM 회의 참석 등을 위해 출국해 조금 전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도착했습니다.
청와대는 ASEM 회의 기간 중 박 대통령이 중국 일본 정상과 별도로 회동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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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k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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