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도박사이트 홍보해 수천만 원 받아 챙긴 일당 적발
입력 2016.07.21 (12:02)
수정 2016.07.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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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경찰서는 필리핀에 서버를 둔 불법 도박 사이트를 홍보해 회원들을 모집하고, 그 대가로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총책 김 모(26)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이 모 (21) 씨 등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 씨 등은 지난 1월부터 인천에서 임대한 아파트 2채에 홍보 사무실을 차린 뒤, 도박 사이트를 홍보하면서 수수료 명목으로 최근까지 3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 등은 도박 사이트 운영업체들로부터 건네받은 개인정보를 이용해 휴대전화 메시지를 보내거나, 인터넷 방송으로 도박 사이트의 가입을 권유하는 영상을 내보내는 수법 등으로 천여 명의 회원을 모집했다. 그 대가로 자신들이 모집한 회원들이 도박에 건 금액의 1~1.2%를 대포 통장으로 입금받는 수법으로 부당이득을 챙겼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지난해 말 같은 혐의로 기소돼 재판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다시 동네 후배들을 모아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으며, 수익금의 0.2%는 김 씨 자신이 챙기고 나머지 1%를 다른 피의자들에게 나눠서 지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 씨 등은 지난 1월부터 인천에서 임대한 아파트 2채에 홍보 사무실을 차린 뒤, 도박 사이트를 홍보하면서 수수료 명목으로 최근까지 3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 등은 도박 사이트 운영업체들로부터 건네받은 개인정보를 이용해 휴대전화 메시지를 보내거나, 인터넷 방송으로 도박 사이트의 가입을 권유하는 영상을 내보내는 수법 등으로 천여 명의 회원을 모집했다. 그 대가로 자신들이 모집한 회원들이 도박에 건 금액의 1~1.2%를 대포 통장으로 입금받는 수법으로 부당이득을 챙겼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지난해 말 같은 혐의로 기소돼 재판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다시 동네 후배들을 모아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으며, 수익금의 0.2%는 김 씨 자신이 챙기고 나머지 1%를 다른 피의자들에게 나눠서 지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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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도박사이트 홍보해 수천만 원 받아 챙긴 일당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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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21 12:02:54
- 수정2016-07-21 14:59:25
서울 은평경찰서는 필리핀에 서버를 둔 불법 도박 사이트를 홍보해 회원들을 모집하고, 그 대가로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총책 김 모(26)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이 모 (21) 씨 등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 씨 등은 지난 1월부터 인천에서 임대한 아파트 2채에 홍보 사무실을 차린 뒤, 도박 사이트를 홍보하면서 수수료 명목으로 최근까지 3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 등은 도박 사이트 운영업체들로부터 건네받은 개인정보를 이용해 휴대전화 메시지를 보내거나, 인터넷 방송으로 도박 사이트의 가입을 권유하는 영상을 내보내는 수법 등으로 천여 명의 회원을 모집했다. 그 대가로 자신들이 모집한 회원들이 도박에 건 금액의 1~1.2%를 대포 통장으로 입금받는 수법으로 부당이득을 챙겼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지난해 말 같은 혐의로 기소돼 재판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다시 동네 후배들을 모아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으며, 수익금의 0.2%는 김 씨 자신이 챙기고 나머지 1%를 다른 피의자들에게 나눠서 지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 씨 등은 지난 1월부터 인천에서 임대한 아파트 2채에 홍보 사무실을 차린 뒤, 도박 사이트를 홍보하면서 수수료 명목으로 최근까지 3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 등은 도박 사이트 운영업체들로부터 건네받은 개인정보를 이용해 휴대전화 메시지를 보내거나, 인터넷 방송으로 도박 사이트의 가입을 권유하는 영상을 내보내는 수법 등으로 천여 명의 회원을 모집했다. 그 대가로 자신들이 모집한 회원들이 도박에 건 금액의 1~1.2%를 대포 통장으로 입금받는 수법으로 부당이득을 챙겼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지난해 말 같은 혐의로 기소돼 재판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다시 동네 후배들을 모아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으며, 수익금의 0.2%는 김 씨 자신이 챙기고 나머지 1%를 다른 피의자들에게 나눠서 지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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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빈 기자 yea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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