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맞은 우리 아이 ‘성교육 캠프’ 보내볼까

입력 2016.07.22 (13:28) 수정 2016.07.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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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령대별 성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성교육·상담 전문시설 '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는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이번 주말부터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3일에는 2차 성징이 시작되는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사춘기로의 여행'이 마련된다.

부모에게 양육 관련 교육이, 자녀들에겐 사춘기와 성평등, 성표현물 등 발달 단계에 맞는 주제별 성교육이 진행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관계 중심의 '몸 소통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다음 달 27일에는 1박2일 일정으로 '여자 청소년 성교육 캠프'를 연다. 14∼15세 여중생을 대상으로 자존감을 높여주고, 성역할 고정관념을 깨 자유롭고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저소득·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해 찾아가는 성교육 '아하! 해피버스ting’은 다음달 17~19일 사이 진행된다. 교육 공간으로 꾸민 버스에서 교구를 활용해 어린이 눈높이에서 다양한 성교육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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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학 맞은 우리 아이 ‘성교육 캠프’ 보내볼까
    • 입력 2016-07-22 13:28:05
    • 수정2016-07-22 14:24:58
    사회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령대별 성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성교육·상담 전문시설 '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는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이번 주말부터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3일에는 2차 성징이 시작되는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사춘기로의 여행'이 마련된다.

부모에게 양육 관련 교육이, 자녀들에겐 사춘기와 성평등, 성표현물 등 발달 단계에 맞는 주제별 성교육이 진행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관계 중심의 '몸 소통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다음 달 27일에는 1박2일 일정으로 '여자 청소년 성교육 캠프'를 연다. 14∼15세 여중생을 대상으로 자존감을 높여주고, 성역할 고정관념을 깨 자유롭고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저소득·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해 찾아가는 성교육 '아하! 해피버스ting’은 다음달 17~19일 사이 진행된다. 교육 공간으로 꾸민 버스에서 교구를 활용해 어린이 눈높이에서 다양한 성교육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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