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실기 수영 강화…핵심 선도교사 양성

입력 2016.07.25 (15:05) 수정 2016.07.2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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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초등학생의 수영 실기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영 교육을 이끌 핵심 선도 교사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수영 핵심선도 교사는 초등 수영교육 담당 교사 연수 시 강사로 활동하면서 수영 교육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교사다. 교육부는 각 교육청이 선발한 교사 34명을 대상으로 1차 연수를 마쳤고, 오늘(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핵심 선도교사 390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학생들이 실제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이론 외에도 생존 수영 등 자기구조법과 기본구조법, 심폐소생술 등의 실기 중심으로 이뤄진다.

교육부는 세월호 참사 이후 수영 교육을 실기 중심으로 바꾸고, 오는 2018년까지 초등학교 3~6학년은 수영 교육을 받도록 실기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엔 145개 교육지원청의 35만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수영 실기 수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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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학생 실기 수영 강화…핵심 선도교사 양성
    • 입력 2016-07-25 15:05:08
    • 수정2016-07-25 17:56:00
    사회
교육부는 초등학생의 수영 실기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영 교육을 이끌 핵심 선도 교사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수영 핵심선도 교사는 초등 수영교육 담당 교사 연수 시 강사로 활동하면서 수영 교육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교사다. 교육부는 각 교육청이 선발한 교사 34명을 대상으로 1차 연수를 마쳤고, 오늘(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핵심 선도교사 390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학생들이 실제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이론 외에도 생존 수영 등 자기구조법과 기본구조법, 심폐소생술 등의 실기 중심으로 이뤄진다.

교육부는 세월호 참사 이후 수영 교육을 실기 중심으로 바꾸고, 오는 2018년까지 초등학교 3~6학년은 수영 교육을 받도록 실기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엔 145개 교육지원청의 35만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수영 실기 수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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