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 감염 3개월 후에도 정액서 바이러스 검출
입력 2016.07.25 (17:58)
수정 2016.07.2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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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바이러스의 인체 내 잔류기간이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과학자들은 최근 27살의 프랑스 남성이 지카바이러스 감염 증상이 나타난 지 93일 뒤에도 정액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학술지 '랜싯 감염질환'에 보고했다.
지금까지 확인된 최장 잔류기간은 지난 2014년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68살 남성의 정액에서 감염 증상을 보인 지 27일과 62일 뒤에 검출된 것이다.
이번에 보고된 프랑스 남성은 지난해 말 태국 여행에서 돌아와 고열과 결막염, 근육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났고 지카 바이러스 감염으로 진단돼 치료를 받아왔다. 이 남성의 정액에서는 지카 바이러스가 검출됐지만 혈액과 소변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프랑스 과학자들은 최근 27살의 프랑스 남성이 지카바이러스 감염 증상이 나타난 지 93일 뒤에도 정액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학술지 '랜싯 감염질환'에 보고했다.
지금까지 확인된 최장 잔류기간은 지난 2014년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68살 남성의 정액에서 감염 증상을 보인 지 27일과 62일 뒤에 검출된 것이다.
이번에 보고된 프랑스 남성은 지난해 말 태국 여행에서 돌아와 고열과 결막염, 근육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났고 지카 바이러스 감염으로 진단돼 치료를 받아왔다. 이 남성의 정액에서는 지카 바이러스가 검출됐지만 혈액과 소변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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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카 감염 3개월 후에도 정액서 바이러스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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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25 17:58:49
- 수정2016-07-25 18:31:13
지카 바이러스의 인체 내 잔류기간이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과학자들은 최근 27살의 프랑스 남성이 지카바이러스 감염 증상이 나타난 지 93일 뒤에도 정액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학술지 '랜싯 감염질환'에 보고했다.
지금까지 확인된 최장 잔류기간은 지난 2014년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68살 남성의 정액에서 감염 증상을 보인 지 27일과 62일 뒤에 검출된 것이다.
이번에 보고된 프랑스 남성은 지난해 말 태국 여행에서 돌아와 고열과 결막염, 근육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났고 지카 바이러스 감염으로 진단돼 치료를 받아왔다. 이 남성의 정액에서는 지카 바이러스가 검출됐지만 혈액과 소변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프랑스 과학자들은 최근 27살의 프랑스 남성이 지카바이러스 감염 증상이 나타난 지 93일 뒤에도 정액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학술지 '랜싯 감염질환'에 보고했다.
지금까지 확인된 최장 잔류기간은 지난 2014년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68살 남성의 정액에서 감염 증상을 보인 지 27일과 62일 뒤에 검출된 것이다.
이번에 보고된 프랑스 남성은 지난해 말 태국 여행에서 돌아와 고열과 결막염, 근육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났고 지카 바이러스 감염으로 진단돼 치료를 받아왔다. 이 남성의 정액에서는 지카 바이러스가 검출됐지만 혈액과 소변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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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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