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기업 코웨이가 중금속 이물질인 니켈이 섞여 나와 논란이 된 얼음정수기의 회수와 대여료 환불을 이번 달까지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코웨이는 회수 대상인 얼음정수기 3개 모델 CHPI-380N·CPI-380N과 CHPCI-430N, CPSI-370N 11만대 가운데 80% 이상인 약 9만 2천 대를 25일(어제)까지 회수하고, 해당 정수기를 사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여료 환불 작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환불 처리된 대여료는 약 500억 원에 달한다.
니켈 도금 부품이 들어갔던 얼음정수기 계정은 약 8만 7천 개로, 코웨이는 다른 재질의 부품이 들어간 같은 모델 제품까지 포함해 총 11만대를 회수처리 했다.
또 해당 모델을 아예 단종하기로 하고 이달 초 회수와 대여료 환불 작업을 시작했다.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역시 제품 결함 여부와 니켈 섭취 시의 인체 유해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코웨이는 회수 대상인 얼음정수기 3개 모델 CHPI-380N·CPI-380N과 CHPCI-430N, CPSI-370N 11만대 가운데 80% 이상인 약 9만 2천 대를 25일(어제)까지 회수하고, 해당 정수기를 사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여료 환불 작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환불 처리된 대여료는 약 500억 원에 달한다.
니켈 도금 부품이 들어갔던 얼음정수기 계정은 약 8만 7천 개로, 코웨이는 다른 재질의 부품이 들어간 같은 모델 제품까지 포함해 총 11만대를 회수처리 했다.
또 해당 모델을 아예 단종하기로 하고 이달 초 회수와 대여료 환불 작업을 시작했다.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역시 제품 결함 여부와 니켈 섭취 시의 인체 유해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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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웨이 ‘이물질 정수기’ 80% 회수·환불…이번 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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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26 00:10:09
생활가전기업 코웨이가 중금속 이물질인 니켈이 섞여 나와 논란이 된 얼음정수기의 회수와 대여료 환불을 이번 달까지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코웨이는 회수 대상인 얼음정수기 3개 모델 CHPI-380N·CPI-380N과 CHPCI-430N, CPSI-370N 11만대 가운데 80% 이상인 약 9만 2천 대를 25일(어제)까지 회수하고, 해당 정수기를 사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여료 환불 작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환불 처리된 대여료는 약 500억 원에 달한다.
니켈 도금 부품이 들어갔던 얼음정수기 계정은 약 8만 7천 개로, 코웨이는 다른 재질의 부품이 들어간 같은 모델 제품까지 포함해 총 11만대를 회수처리 했다.
또 해당 모델을 아예 단종하기로 하고 이달 초 회수와 대여료 환불 작업을 시작했다.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역시 제품 결함 여부와 니켈 섭취 시의 인체 유해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코웨이는 회수 대상인 얼음정수기 3개 모델 CHPI-380N·CPI-380N과 CHPCI-430N, CPSI-370N 11만대 가운데 80% 이상인 약 9만 2천 대를 25일(어제)까지 회수하고, 해당 정수기를 사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여료 환불 작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환불 처리된 대여료는 약 500억 원에 달한다.
니켈 도금 부품이 들어갔던 얼음정수기 계정은 약 8만 7천 개로, 코웨이는 다른 재질의 부품이 들어간 같은 모델 제품까지 포함해 총 11만대를 회수처리 했다.
또 해당 모델을 아예 단종하기로 하고 이달 초 회수와 대여료 환불 작업을 시작했다.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역시 제품 결함 여부와 니켈 섭취 시의 인체 유해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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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기자 pm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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