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중 오피스텔 옥상서 불…주민 10여 명 대피소동

입력 2016.07.26 (04: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 30분쯤 서울시 마포구 신공덕동에서 신축 공사중이던 19층 짜리 오피스텔 19층옥상에서 불이 나 인근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 불은 20여 분만에 꺼지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불이 인근 상가로 번질 것에 대비해 소방과 경찰관들이 인근 주민 10여 명을 화재현장 밖으로 대피시켰다.

이 불로 방진막과 폐목 등 공사장 건축폐자재를 태워 10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피스텔 건물 19층 옥상에서 거푸집를 철거하기 위해 절단하던 중 불티가 방진막으로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공사 중 오피스텔 옥상서 불…주민 10여 명 대피소동
    • 입력 2016-07-26 04:04:09
    사회
어제 오후 4시 30분쯤 서울시 마포구 신공덕동에서 신축 공사중이던 19층 짜리 오피스텔 19층옥상에서 불이 나 인근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 불은 20여 분만에 꺼지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불이 인근 상가로 번질 것에 대비해 소방과 경찰관들이 인근 주민 10여 명을 화재현장 밖으로 대피시켰다.

이 불로 방진막과 폐목 등 공사장 건축폐자재를 태워 10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피스텔 건물 19층 옥상에서 거푸집를 철거하기 위해 절단하던 중 불티가 방진막으로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