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건설 현장서 북한 노동자 2명 추락사

입력 2016.07.26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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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시베리아 지역 도시의 건설 공사장에서 북한 노동자 2명이 추락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랄산맥 인근 튜멘주의 도시 토볼스크의 주택 건설 현장에서 최근 건설 자재 운송 설비가 무너지면서 현장에서 일하던 48세와 50세의 북한 노동자가 사망했다고 튜멘주 주정부가 밝혔다.

현지 수사당국은 공사를 맡은 건설 업체가 안전 규정을 위반했는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주정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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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건설 현장서 북한 노동자 2명 추락사
    • 입력 2016-07-26 04:07:03
    국제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 도시의 건설 공사장에서 북한 노동자 2명이 추락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랄산맥 인근 튜멘주의 도시 토볼스크의 주택 건설 현장에서 최근 건설 자재 운송 설비가 무너지면서 현장에서 일하던 48세와 50세의 북한 노동자가 사망했다고 튜멘주 주정부가 밝혔다.

현지 수사당국은 공사를 맡은 건설 업체가 안전 규정을 위반했는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주정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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