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영연맹, 러시아 선수 7명 리우올림픽 출전 금지

입력 2016.07.26 (04: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제수영연맹은 러시아 수영 선수 7명에 대해 내달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을 금지했다고 밝혔다.

연맹의 이번 조치는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러시아 선수단 전체의 리우 올림픽 출전을 막는 대신 종목별 국제 연맹이 선수들의 도핑 이력을 확인해 문제없는 선수들에게만 출전 자격을 주도록 결정한 다음 나왔다.

수영연맹은 IOC 결정 후 러시아인의 올림픽 출전을 금지한 첫 국제 경기단체가 됐다. 이번에 출전이 금지된 러시아 수영 선수 중에는 2012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율리아 예피모바, 블라디미르 모로조프, 니키타 로빈체프 등이 포함돼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제수영연맹, 러시아 선수 7명 리우올림픽 출전 금지
    • 입력 2016-07-26 04:07:03
    국제
국제수영연맹은 러시아 수영 선수 7명에 대해 내달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을 금지했다고 밝혔다.

연맹의 이번 조치는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러시아 선수단 전체의 리우 올림픽 출전을 막는 대신 종목별 국제 연맹이 선수들의 도핑 이력을 확인해 문제없는 선수들에게만 출전 자격을 주도록 결정한 다음 나왔다.

수영연맹은 IOC 결정 후 러시아인의 올림픽 출전을 금지한 첫 국제 경기단체가 됐다. 이번에 출전이 금지된 러시아 수영 선수 중에는 2012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율리아 예피모바, 블라디미르 모로조프, 니키타 로빈체프 등이 포함돼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