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가정집 화재 2300만 원 피해…“선풍기 감식 의뢰”

입력 2016.07.26 (16:58) 수정 2016.07.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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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26일(오늘) 오전 10시 46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4층짜리 건물 3층 가정집에서 불이 나 3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내부 120㎡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천3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건물 내부에 있던 주민 등 5명은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선풍기에서 '펑'하는 소리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해당 선풍기의 감식을 의뢰하는 등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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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 가정집 화재 2300만 원 피해…“선풍기 감식 의뢰”
    • 입력 2016-07-26 16:58:21
    • 수정2016-07-26 17:04:01
    사회
선풍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26일(오늘) 오전 10시 46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4층짜리 건물 3층 가정집에서 불이 나 3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내부 120㎡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천3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건물 내부에 있던 주민 등 5명은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선풍기에서 '펑'하는 소리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해당 선풍기의 감식을 의뢰하는 등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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