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서 낚시하던 중학생 물에 빠져 숨져

입력 2016.07.26 (17:04) 수정 2016.07.2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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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에서 낚시하던 중학생이 물에 빠져 숨졌다.

26일(오늘) 오후 2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산동 내동교 인근 평림천에서 광주의 모 중학교 1학년 김모(14살) 군이 물에 빠져 허우적댄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출동한 119구조대가 사고지점을 20여 분 동안 수색한 끝에 물속에서 김 군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김 군이 친구 2명과 함께 이곳에 낚시하러 왔다가 자리를 옮기는 과정에서 발을 헛디뎌 물에 빠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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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천서 낚시하던 중학생 물에 빠져 숨져
    • 입력 2016-07-26 17:04:16
    • 수정2016-07-26 17:39:12
    사회
하천에서 낚시하던 중학생이 물에 빠져 숨졌다.

26일(오늘) 오후 2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산동 내동교 인근 평림천에서 광주의 모 중학교 1학년 김모(14살) 군이 물에 빠져 허우적댄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출동한 119구조대가 사고지점을 20여 분 동안 수색한 끝에 물속에서 김 군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김 군이 친구 2명과 함께 이곳에 낚시하러 왔다가 자리를 옮기는 과정에서 발을 헛디뎌 물에 빠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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