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브리핑] 성주 주민 ‘장례식 퍼포먼스’로 새누리에 항의

입력 2016.07.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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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원내 지도부가 사드 배치 예정지인 경북 성주를 방문했다.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한 자리.

하지만 새누리당 일행은 성주군청에 도착할 때부터 주민들의 거센 항의를 받아야 했다. 주민들은 '새누리당이 죽었다'며 장례 퍼포먼스를 벌였고, 몇몇 주민들은 욕설을 하기도 했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간담회 자리에서 정부의 불가피한 결정임을 강조하고, 청문회를 포함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군청을 떠날 때도 경찰의 보호를 받아야 했다.

정치권의 뒷(back) 얘기를 100초 안에 전하는 100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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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7-26 18:00:35
    100 브리핑
정진석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원내 지도부가 사드 배치 예정지인 경북 성주를 방문했다.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한 자리.

하지만 새누리당 일행은 성주군청에 도착할 때부터 주민들의 거센 항의를 받아야 했다. 주민들은 '새누리당이 죽었다'며 장례 퍼포먼스를 벌였고, 몇몇 주민들은 욕설을 하기도 했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간담회 자리에서 정부의 불가피한 결정임을 강조하고, 청문회를 포함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군청을 떠날 때도 경찰의 보호를 받아야 했다.

정치권의 뒷(back) 얘기를 100초 안에 전하는 100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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