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올림픽 선수단 출국

입력 2016.07.27 (00:50) 수정 2016.07.2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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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연속 톱 10 진입을 노리는 리우올림픽 선수단 본진이 출국했다.

정몽규 선수단장이 이끄는 86명의 선수단 본진은 오늘(27일) 0시 5분 전세기편으로 리우로 향해 출국했다.

원래 선수단 본진 출국 기수는 사격 국가대표 진종오(37ㆍKT)가 맡기로 했으나 진종오가 사격 대표팀 일정에 따라 미리 출국한 관계로 오영란이 대신 출국 기수를 맡았다.

대한체육회는 리우 현지 사정을 고려해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제작한 '지카 예방 키트'천개를 선수단에 배포했다.

우리 선수단은 리우데자네이루 공항에 도착한 뒤 현지 치안 상태 등을 고려해 도착 기자회견을 공항에서 별도로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24개 종목 선수 204명, 임원 129명 등 총 333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는 우리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이상을 획득해 메달순위 10위 안에 든다는 '10-10'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대회 개막일인 다음달 5일(이하 현지시간)에 앞서 4일 열리는 남자축구 조별리그 한국-피지의 경기가 한국 선수단의 첫 공식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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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 올림픽 선수단 출국
    • 입력 2016-07-27 00:50:18
    • 수정2016-07-27 06:59:16
    리우올림픽
4회 연속 톱 10 진입을 노리는 리우올림픽 선수단 본진이 출국했다.

정몽규 선수단장이 이끄는 86명의 선수단 본진은 오늘(27일) 0시 5분 전세기편으로 리우로 향해 출국했다.

원래 선수단 본진 출국 기수는 사격 국가대표 진종오(37ㆍKT)가 맡기로 했으나 진종오가 사격 대표팀 일정에 따라 미리 출국한 관계로 오영란이 대신 출국 기수를 맡았다.

대한체육회는 리우 현지 사정을 고려해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제작한 '지카 예방 키트'천개를 선수단에 배포했다.

우리 선수단은 리우데자네이루 공항에 도착한 뒤 현지 치안 상태 등을 고려해 도착 기자회견을 공항에서 별도로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24개 종목 선수 204명, 임원 129명 등 총 333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는 우리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이상을 획득해 메달순위 10위 안에 든다는 '10-10'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대회 개막일인 다음달 5일(이하 현지시간)에 앞서 4일 열리는 남자축구 조별리그 한국-피지의 경기가 한국 선수단의 첫 공식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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