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는 27일(오늘) 오전, 노원구 어르신돌봄지원센터와 저소득 독거노인 유언장 작성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언장 작성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간단한 자필 증서 방식의 유언장이나 문맹 노인을 위한 녹음방식의 유언장 등 독거노인의 유언장 작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게 된다. 만약,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이나 작성이 까다로운 방식의 유언장이 필요할 경우에는 센터 소속 변호사와 사회복지사가 함께 자택을 방문하여 유언장 작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익법센터는 최근 고독사가 늘어나면서 고인의 유류품 정리나 보증금 처리와 관련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유언장에 사후 분쟁을 예방할 수 있는 내용을 1차로 기재해 이같은 문제를 예방하고, 주위 지인들에 대한 부탁이나 자신이 갑자기 위중하게 되었을 때의 당부까지 담아 어르신이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시범 사업 후, 현장 수요와 호응도 등을 감안해 유언장 작성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간단한 자필 증서 방식의 유언장이나 문맹 노인을 위한 녹음방식의 유언장 등 독거노인의 유언장 작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게 된다. 만약,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이나 작성이 까다로운 방식의 유언장이 필요할 경우에는 센터 소속 변호사와 사회복지사가 함께 자택을 방문하여 유언장 작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익법센터는 최근 고독사가 늘어나면서 고인의 유류품 정리나 보증금 처리와 관련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유언장에 사후 분쟁을 예방할 수 있는 내용을 1차로 기재해 이같은 문제를 예방하고, 주위 지인들에 대한 부탁이나 자신이 갑자기 위중하게 되었을 때의 당부까지 담아 어르신이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시범 사업 후, 현장 수요와 호응도 등을 감안해 유언장 작성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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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 독거노인의 유언장 작성을 도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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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27 06:18:29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는 27일(오늘) 오전, 노원구 어르신돌봄지원센터와 저소득 독거노인 유언장 작성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언장 작성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간단한 자필 증서 방식의 유언장이나 문맹 노인을 위한 녹음방식의 유언장 등 독거노인의 유언장 작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게 된다. 만약,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이나 작성이 까다로운 방식의 유언장이 필요할 경우에는 센터 소속 변호사와 사회복지사가 함께 자택을 방문하여 유언장 작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익법센터는 최근 고독사가 늘어나면서 고인의 유류품 정리나 보증금 처리와 관련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유언장에 사후 분쟁을 예방할 수 있는 내용을 1차로 기재해 이같은 문제를 예방하고, 주위 지인들에 대한 부탁이나 자신이 갑자기 위중하게 되었을 때의 당부까지 담아 어르신이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시범 사업 후, 현장 수요와 호응도 등을 감안해 유언장 작성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간단한 자필 증서 방식의 유언장이나 문맹 노인을 위한 녹음방식의 유언장 등 독거노인의 유언장 작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게 된다. 만약,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이나 작성이 까다로운 방식의 유언장이 필요할 경우에는 센터 소속 변호사와 사회복지사가 함께 자택을 방문하여 유언장 작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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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기자 roo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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