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계 4선 의원인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이 다음달 9일 열릴 새누리당 전당대회 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27일(오늘)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8.9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출마의사를 접고 선당후사의 충심으로 백의종군의 길을 선택하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어 "석 달이 지나도록 총선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누란지세에 놓인 당의 현실을 바라만 보고 있을 수 없어 이번 전대를 통해 나름의 역할을 찾고자 했으나 불출마 결단이야말로 당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선택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또 "어떻게든 혼돈에 빠진 당을 잘 수습해서 다시 희망을 말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하고 싶었다"며 당 대표 경선 출마 여부를 두고 오랫동안 고민해왔음을 내비쳤다.
김문수 전 경기지사에 이어 홍문종 의원까지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당 대표 도전 의사를 밝힌 이주영, 정병국, 주호영, 한선교, 김용태, 이정현 의원 등 6명이 앞으로 치열한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홍 의원은 27일(오늘)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8.9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출마의사를 접고 선당후사의 충심으로 백의종군의 길을 선택하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어 "석 달이 지나도록 총선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누란지세에 놓인 당의 현실을 바라만 보고 있을 수 없어 이번 전대를 통해 나름의 역할을 찾고자 했으나 불출마 결단이야말로 당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선택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또 "어떻게든 혼돈에 빠진 당을 잘 수습해서 다시 희망을 말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하고 싶었다"며 당 대표 경선 출마 여부를 두고 오랫동안 고민해왔음을 내비쳤다.
김문수 전 경기지사에 이어 홍문종 의원까지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당 대표 도전 의사를 밝힌 이주영, 정병국, 주호영, 한선교, 김용태, 이정현 의원 등 6명이 앞으로 치열한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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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문종, 새누리당 대표 경선 불출마…“백의종군 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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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27 11:26:53
친박계 4선 의원인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이 다음달 9일 열릴 새누리당 전당대회 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27일(오늘)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8.9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출마의사를 접고 선당후사의 충심으로 백의종군의 길을 선택하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어 "석 달이 지나도록 총선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누란지세에 놓인 당의 현실을 바라만 보고 있을 수 없어 이번 전대를 통해 나름의 역할을 찾고자 했으나 불출마 결단이야말로 당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선택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또 "어떻게든 혼돈에 빠진 당을 잘 수습해서 다시 희망을 말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하고 싶었다"며 당 대표 경선 출마 여부를 두고 오랫동안 고민해왔음을 내비쳤다.
김문수 전 경기지사에 이어 홍문종 의원까지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당 대표 도전 의사를 밝힌 이주영, 정병국, 주호영, 한선교, 김용태, 이정현 의원 등 6명이 앞으로 치열한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홍 의원은 27일(오늘)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8.9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출마의사를 접고 선당후사의 충심으로 백의종군의 길을 선택하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어 "석 달이 지나도록 총선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누란지세에 놓인 당의 현실을 바라만 보고 있을 수 없어 이번 전대를 통해 나름의 역할을 찾고자 했으나 불출마 결단이야말로 당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선택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또 "어떻게든 혼돈에 빠진 당을 잘 수습해서 다시 희망을 말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하고 싶었다"며 당 대표 경선 출마 여부를 두고 오랫동안 고민해왔음을 내비쳤다.
김문수 전 경기지사에 이어 홍문종 의원까지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당 대표 도전 의사를 밝힌 이주영, 정병국, 주호영, 한선교, 김용태, 이정현 의원 등 6명이 앞으로 치열한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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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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