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집 방치된 시베리안허스키 아사 직전 구조

입력 2016.07.27 (22:33) 수정 2016.07.2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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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는 경기도 성남시의 한 주택가 빈 집에서 아사 직전에 놓인 새끼 시베리안허스키 한 마리를 구조했다고 27일 밝혔다.

동물자유연대는 지난 26일 경찰과 성남시로부터 '빈 주택에 강아지가 쓰레기 더미 속에 방치됐다'는 신고를 전달받고 현장에 출동해 쓰러진 채 숨만 쉬고 있는 시베리안허스키를 구조했다고 전했다.

구조 당시 배와 엉덩이 곳곳에 상처가 심했다고 동물자유연대는 덧붙였다. 동물자유연대는 구조한 시베리안허스키에 대한 치료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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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 집 방치된 시베리안허스키 아사 직전 구조
    • 입력 2016-07-27 22:33:44
    • 수정2016-07-27 22:54:10
    사회
동물자유연대는 경기도 성남시의 한 주택가 빈 집에서 아사 직전에 놓인 새끼 시베리안허스키 한 마리를 구조했다고 27일 밝혔다.

동물자유연대는 지난 26일 경찰과 성남시로부터 '빈 주택에 강아지가 쓰레기 더미 속에 방치됐다'는 신고를 전달받고 현장에 출동해 쓰러진 채 숨만 쉬고 있는 시베리안허스키를 구조했다고 전했다.

구조 당시 배와 엉덩이 곳곳에 상처가 심했다고 동물자유연대는 덧붙였다. 동물자유연대는 구조한 시베리안허스키에 대한 치료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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