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찬 채 조계사 불상 훼손한 40대 남성 구속

입력 2016.07.2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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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를 찬 채 조계사에 있는 불상을 훼손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27일) 재물손괴 혐의로 김 모(40)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지난 10일 밤 9시쯤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있는 미소 불상을 땅바닥으로 던져 흠집 내고, 코끼리 상 일부를 절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성범죄 전과자로 범행 당시 전자발찌를 부착한 상태였다. 김 씨는 또, 3년 전부터 조현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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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발찌 찬 채 조계사 불상 훼손한 40대 남성 구속
    • 입력 2016-07-27 22:47:55
    사회
전자발찌를 찬 채 조계사에 있는 불상을 훼손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27일) 재물손괴 혐의로 김 모(40)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지난 10일 밤 9시쯤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있는 미소 불상을 땅바닥으로 던져 흠집 내고, 코끼리 상 일부를 절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성범죄 전과자로 범행 당시 전자발찌를 부착한 상태였다. 김 씨는 또, 3년 전부터 조현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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